🔍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벨기에
경기도 ‘ESG 담당자 역량강화’ 사업 국외우수기관 벤치마킹 공무국외출장단

경기도

출발일

2025년 9월 21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2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중소기업 ESG 담당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유럽 ESG 우수기관 벤치마킹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벨기에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유럽 선도 기업의 대응 사례를 심층적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EU의 ESG 정책 제도화와 기업의 ESG 내재화 현황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KOTRA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단은 벨기에와 오스트리아의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여 유럽의 ESG 동향과 선진 사례를 폭넓게 학습했습니다.

Invest Europe (벨기에) 방문은 유럽 사모펀드 및 VC 업계를 대표하는 EU 정책 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ESG 규제 및 이해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EU 옴니버스 패키지 발효 영향, ESG 투자 메가트렌드, 그리고 ESG 보고 데이터 표준화 및 템플릿에 대한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Invest Europe이 비례성 및 소재성 원칙을 통해 중소기업에 적합한 단계별 공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EU의 ESG 규제가 단순한 이미지 제고를 넘어 필수적인 경영 요건임을 확인했으며, 경기도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 수립 시 이러한 원칙을 참고하여 단계별 공시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Umicore (유미코어, 벨기에) 방문은 MSCI 평가 AAA 등급을 달성한 ESG 선도 기업의 경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유미코어가 금속 채굴업에서 고부가가치 금속 소재 생산 및 환경친화적 금속 회수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 중심 기업으로 전환한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2035년 탄소중립 목표, 100% 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공급망 전반의 인권 및 환경 실사,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인적자원 정책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미코어 사례를 통해 ESG 관리가 유럽 시장 진입의 필수 조건임을 깨달았으며,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에 참여하기 위해 ESG 대응 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KOTRA 브뤼셀 무역관 방문은 벨기에 및 유럽 경제 개황 세미나를 통해 EU 공급망 ESG 관련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역관장과 상무관으로부터 벨기에 경제 동향, EU ESG 정책 및 규제 동향(CSRD, SFDR, EU Taxonomy, CSDDD, CBAM 등), 그리고 EU 규제의 법체계 및 현실적 한계와 대응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EU가 ESG를 법적 의무로 인식하고 있으며, 규제 미이행 시 시장 접근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인식 제고 및 대응 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기업 규모와 업종에 맞는 유연한 ESG 사업 지원 방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야 합니다.

EU 집행위원회 (벨기에) 방문은 EU의 역할과 ESG 정책 결정 과정을 파악하고 한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EU의 개요, 단일 시장의 4대 자유, 시민 체감 제도, EU 권한 배분 원칙, 주요 기관 역할, 입법 정책 수립 절차, 법 형식과 ESG 관련 내용, 예산 집행 및 집행력, 대외 정책 우선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EU의 규정(Regulation)과 지침(Directive)의 차이, 그리고 CSRD, CSDDD 등 ESG 관련 입법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중요한 인사이트였습니다. 이는 경기도가 EU의 입법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도내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KOTRA 빈 무역관 (오스트리아) 방문은 오스트리아의 ESG 동향 및 우수 사례를 파악하고 EU 지속가능성 규제의 배경과 기업 영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무역관장과 빈 공과대 교수로부터 오스트리아 경제 동향, 기후 위기 배경과 과학적 근거, 금융 투자 관점의 리스크, EU 정책 프레임 전환, EU 택소노미, CSRD/ESRS, 가치사슬 영향과 중소기업, 데이터 검증 표준화, 국제 동향 비교, 가격 인센티브 변화, 그리고 기업 실무 시사점에 대한 포괄적인 강연을 들었습니다. 특히, ESG 공시가 단순한 보고 의무가 아니라 기업 경영 전 과정에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장치라는 점과 조기 적응이 기업의 경쟁 우위를 창출한다는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ESG 데이터 관리, 내부 통제, 공급망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Verbund (페어분트, 오스트리아) 방문은 오스트리아 최대 전력 공급회사로서 그린 지속가능성 연계형 채권의 성공적 판매를 통해 ESG 선도 기업의 우수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출장단은 페어분트의 'Mission V'를 통한 지속가능 ESG 경영 추진, 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2050년 넷제로 달성 로드맵, ESG 거버넌스, 생물 다양성 및 수자원 보호, 디지털 전환, 인적자원 다양성 및 포용 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페어분트의 공공-민간 혼합형 구조 속에서 에너지 환경 정책과 기업 투자 전략이 일체화된 운영 체계는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내재화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ESG 거버넌스 정착, 인적 다양성 및 디지털 전환의 결합을 중요 요소로 고려해야 합니다.

ASFiNAG (아스피나흐, 오스트리아) 방문은 오스트리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전기차 인프라 지원 기업의 ESG 경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출장단은 ASFiNAG이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기관 개요, 재무 비즈니스 모델, ESG 지속가능성 전략 총괄, 자연 생태 보호, 기후 적응 회복력, 재생에너지 자체 조달,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EV 충전 인프라 확충, 운영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도로 관리 운영이라는 전통 산업 영역에서도 에너지 효율화, 기후 적응 설계, 재생에너지 자가 조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ESG가 주요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자체 인프라 사업에 ESG 원칙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ASFiNAG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