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중국 풍경
중국
2025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공무국외 출장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22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해, 가흥, 항주를 방문하여 지역문화 특화 전략과 교육 인재 양성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상해의 도시재생, 문화산업 육성, 글로벌 교육 시스템 및 중서의학 융합 의료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역사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모델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의 고유한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미래 인재 양성 및 의료 복지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도 확인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중국 상해, 가흥, 항주 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문화 특화 전략, 교육 인재 양성, 의료 시스템 및 역사 유적지 운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제주의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해시위원회를 방문하여 합의형 정책자문 구조와 상해시의 문화, 관광, 도시재생 정책을 확인했습니다. 방문단은 상해시가 미래와 과거,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도시재생사업, 과학기술, 항운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문화산업, 교육, 관광 사업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상해시가 경제와 문화 성장을 위해 개방과 화합, 안정된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합의형 정책자문 기구의 역할과 도시 발전 철학을 통해 제주의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상해악양중서의결합병원에서는 전통 중의학과 현대 서양의학을 융합한 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AI 진단과 빅데이터 분석이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며, 중의학과 서양의학 전문가를 동시에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중의학 치료법의 국제적 표준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해 WHO 기준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호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방문단은 의료와 관광, 교육이 연계될 때 지역 가치가 배가된다는 점을 체감하며, 제주가 건강산업 및 웰니스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데 중서의학 융합 모델을 적용하여 치유 의료 정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상해시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균형발전 정책, 디지털 교육, 산학 연계 및 다문화 교육 정책을 조사했습니다. 부주임과의 간담회에서 상해시가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입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시험 축소, 평가 다변화 등 다층적 장치를 운영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학급 및 학교 구조 최적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데이터가 교실을 바꾸되 교사를 대체하지 않으며, 학습 분석과 교권 보호가 서로를 지지하는 시스템으로 설계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제주 교육 현장에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되 책임과 윤리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신뢰 기반의 교육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향후 제주와 상해 간의 교육 교류를 통해 직업 기능 대회 등 지속 가능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도 논의했습니다.

상해 도시역사박물관예원 옛거리 방문을 통해 지역문화 자원의 현대적 활용 모델과 도시재생, 관광 연계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도시역사박물관은 실물 모형과 몰입형 장면 연출, 배경음악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아래 도시의 기억을 배치하여 상징성과 교육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시스템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원 옛거리는 정원, 사당, 상점가, 옛거리를 통합하여 하루 코스로 엮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증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며, 전통 건축 안에 체험 및 구매가 결합된 상권을 유지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제주의 원도심 재생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델로서, 공항 및 항공, 원도심 랜드마크와 상설 생활사관을 연계한 브랜드 스토리 구축, 그리고 생활 경관 복원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가흥 김구 피난처,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유적지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유적지들은 외관 및 구조는 보존하되 내부는 전시, 교육, 수장 기능으로 유연하게 리모델링하고, 건물 단독이 아닌 거리와 생활사 흔적을 함께 보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건, 인물, 장소, 유물을 사진과 설명으로 구성하고 다국어 전시해설사를 배치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방식은 청소년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문화 콘텐츠 개발에 큰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방문단은 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현장 중심 타임라인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 역사를 체감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하며, 제주 특화 독립운동 문화관광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출장단은 상해의 역사와 지역문화특화 정책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상해의 글로벌 교육 및 인재양성 정책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며 경제, 문화, 과학기술이 융합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제주는 이러한 상해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산업과 교육이 연계된 창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제적 감각과 지역적 정체성을 조화시킨 교육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제주 원도심을 지역 예술가 중심의 창의지구로 재생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제주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소재로 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