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9월 15일
도착일
2025년 9월 18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2명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2025년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의 도쿄와 우츠노미아를 방문하여 도시철도 운영 및 부대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노면전차의 운영 방식, 차량 계획, 교통시스템 운영 절차를 확인하고, 철도 관련 부대 및 부속사업, 역세권 복합개발 사례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도쿄의 오랜 노면전차 운영 노하우와 우츠노미아의 신규 트램 도입 및 운영 사례를 학습하였으며, 철도 부지를 활용한 역세권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이번 출장은 소속 기관의 노면전차 도입 및 운영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도큐전철 세타가야선 (산겐가야역 방문) 방문단은 교통지선 연결을 위한 노면전차의 운영 방식을 확인하기 위해 산겐가야역의 세타가야선을 방문했습니다. 이 노선은 철도사업법이 아닌 궤도법에 따라 운영되며, 폐쇄형과 개방형 승강장을 혼용하여 차량 내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구간이 주택가를 관통하며 역간 거리가 짧아 전 구간 서행 운행을 통해 안전을 도모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교차로 교통신호는 도로교통과 연동되지만 철도교통의 우선신호는 없어 기관사가 교차로 상황을 인지하여 출발하는 방식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노면전차는 도시철도와 달리 저속 운행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관제기능을 승무원이 대체하는 운영 모델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유사한 규모의 노선에 대한 운영 방식 참고, 승강장 운영 방식의 다양화 고려, 그리고 저속 운행에 따른 안전 확보 방안 모색 등이 있습니다.
도쿄도 교통국 아라카와선 (아라카와 영업소 및 오지에키마에역 방문) 도쿄도청이 직영하는 아라카와선(사쿠라 트램)은 1911년에 개통된 오랜 역사를 가진 노면전차 노선으로, 방문단은 운영 역사와 차량 계획, 교통시스템 운영 절차를 확인했습니다. 차량기지는 주택가 내부에 위치한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운행의 대부분이 기관사의 역량에 의존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많은 교차로를 횡단하는 특성상 차량 신호위반으로 인한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트램 신호등을 차량 신호등과 같이 설치하여 운전자와 기관사가 동시에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가 핵심 정보였습니다. 또한, 슬림화된 운영조직과 제한적인 관제기능에도 불구하고 인근 주민들의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오랜 운영 노하우와 지역 주민의 학습이 결합된 결과로 보입니다. 소속 기관은 노면전차 운영 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학습 유도, 기관사 안전 교육 강화, 교차로 신호 시스템 개선 방안 검토, 그리고 슬림화된 운영 조직 모델 연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츠노미아 라이트레일 (관제센터 및 히가시슈쿠고역 방문) 2023년 개통한 우츠노미아 라이트레일은 일본 내 75년 만의 신규 노면전차로, 방문단은 설치 배경과 운영 방식, 사고 사례를 상세히 확인했습니다. 이 트램은 민간기업이 차량 운행 및 운영을 담당하고, 시청 공무원이 시설 정비 및 점검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총 80여 명의 슬림화된 인력으로 운영되며, 기관사는 긴 운전 시간과 복명복창 등 철도 운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신 시설로 구축되어 도로 중앙에 별도의 선로를 구축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개통 초기 차량 운전자의 교차로 진입 착오로 인한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트램 이용 수요 증가를 위해 기존 버스 노선을 개편한 사례도 확인했습니다. 이는 신규 트램 도입 시 초기 안전 교육 및 홍보의 중요성과 민간-공공 협력 모델, 그리고 기존 교통수단과의 연계 전략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소속 기관은 신규 트램 도입 시 민간-공공 협력 모델 검토, 초기 안전 교육 및 홍보 강화, 버스 노선 개편 등 기존 교통수단과의 연계 방안 수립, 그리고 중앙분리대 등 물리적 안전시설 설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시부야역 방문) 방문단은 철도 부속사업 및 역세권 복합개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방문했습니다. 이 사례는 JR(주)이 철도회사에서 부동산 회사로 사업을 확장하여 철도 부지를 활용한 지역 개발과 연계함으로써 철도사업의 운영 수익을 개선한 대표적인 경우였습니다. 철도 시설 상부 공간을 활용한 보행교와 지역 개발 연계는 국내 철도회사의 부대사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소속 기관은 철도 부지 및 시설을 활용한 부대/부속사업 다각화 방안을 모색하고,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수익 창출 모델을 연구하여 운영 수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