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출발일
2025년 9월 17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부산광역시 출장단이 2025년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7박 9일간 유럽의 도시 정원 및 공원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오스트리아 연방 정원 연구소, 빈 시민공원, 빈 시청 환경보호국을 방문하여 도시 녹지의 과학적 관리, 역사적 공원 보존 및 활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의 도시 정원 및 공원 조성, 관리, 그리고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에 필요한 핵심 교훈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오스트리아 연방 정원 연구소 방문 출장단은 2025년 9월 22일 오스트리아 연방 정원 연구소를 방문하여 도시 내 생물다양성 보존, 정원 및 공원 관리, 환경교육, 자연보전 연구 등 기관의 주요 역할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쇤부른 궁전 공원, 벨베데레 궁전 정원, 호프부르크 왕궁 정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정원들의 관리 사례를 상세히 견학하였습니다. 이들 정원은 바로크 양식의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기하학적 배치, 다양한 식재 및 건축물, 그리고 자연 수림지와 산책로의 조화로운 경관을 통해 궁전의 권위와 자연의 연결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역사적 맥락을 보존하면서도 시민에게 개방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의 역사와 문화적 요소를 공원 및 정원 조성에 통합하고, 한국 전통 조형물과 현대적 조경 기법을 접목하여 문화 콘텐츠로서 공공장소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빈 시민공원 견학 같은 날, 출장단은 1862년 조성된 오스트리아 최초의 도시 공원인 빈 시민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공원은 약 65,000㎡의 면적에 넓은 잔디밭, 꽃밭, 연못, 분수,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동 동상과 같은 역사적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빈 시민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역사, 문화, 생태, 시민 참여가 결합된 종합적 도시 공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에서 조경 관리, 시설 유지, 시민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시민 자원봉사단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있는 점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부산시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관리 시스템 도입과 스포츠 활동, 요가, 음악회 등 다양한 휴식 및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빈 시청 환경보호국 방문 2025년 9월 23일, 출장단은 빈 시청 환경보호국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시 녹지 보전 등 빈 시의 다양한 환경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빈은 도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을 녹지로 유지하며, 건물 외벽 녹화, 스마트 가로등, 에너지 절감형 인프라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시행 중이었습니다. 특히, '스마트 시티 빈 프로젝트'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 기술 혁신, 녹색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환경 목표를 달성하고 있으며, 도시 곳곳에 센서 및 IT 기반의 환경 모니터링을 적용하여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수립하는 점이 주목되었습니다. 가로수는 자생종 위주의 내한성 강한 수종을 선호하고 스마트 센서로 수목 건강을 모니터링하며, 도로와 자전거 도로 및 보도의 분리형 녹지대 조성을 통해 쾌적한 가로 경관을 만드는 시스템은 부산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출장단은 빈 시의 전략적인 녹지 공간 관리와 스마트 기술 활용을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부산시의 '15분 도시 부산' 위상에 맞춰 도로 다이어트 등을 통한 녹지대 재창조에 적용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빈 시의 환경 정책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부산시의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