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21일
도착일
2025년 9월 28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7박 9일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잘츠부르크를 방문하여 선진적인 도시공간 관리 및 문화정책 사례를 탐구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공공건축물 운영,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그리고 문화정책 분야의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군포시의 정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시야를 확대하며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빈 시청의 공공청사 활용, 도나우 타워의 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국립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운영 및 디지털 아카이빙, 그리고 나슈 마르크트와 슈라넨 마르크트의 시장 운영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군포시의 도시공간 활용, 건축물 안전관리, 도서관 운영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나슈 마르크트 (Naschmarkt) 방문단은 빈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나슈 마르크트를 방문하여 시장의 기본 현황과 상인조합의 자율 운영 및 화재 안전관리 점검 체계를 확인하였습니다. 약 120여 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으며, 깔끔한 간판 디자인과 동선, 잘 정돈된 점포 환경으로 관광객이 많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상인조합이 자율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위생 및 소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목재 가판대임에도 화재 사고가 거의 없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군포시 전통시장에 상인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나슈 마르크트가 관광객 중심 시장임을 확인한 후, 지역 주민을 위한 시장인 슈라넨 마르크트를 추가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빈 시청 (Vienna City Hall) 빈 시청 방문의 목적은 광장 등 청사 개방 공간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축제 및 이벤트 유치 방식, 그리고 청사의 다목적 활용을 통한 공간 활성화 사례를 탐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청 광장이 연중 시민 축제, 영화제, 푸드 페스티벌 등으로 활용되어 공공청사가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공간으로 기능함을 확인했습니다. 광장 행사는 행정 예산 외에 후원 및 협찬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분담하고 시청은 공간 및 인허가 지원에 집중한다는 점이 핵심 정보였습니다. 이는 군포시청 광장 및 공공공간 활용에 참고할 수 있는 모델이며, 후원 및 협찬 시스템을 통해 행정 예산 부담 없이 시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도나우 타워 (Donauturm) 도나우 타워 방문은 고층 건축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체계를 조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타워 내부의 피난 계단, 방화문, 비상조명이 중앙통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각종 시설물이 주기적으로 점검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운영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층별 피난 계단, 비상조명 및 화재 감지 시스템 등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출장을 통해 자동화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으며, 군포시 관내 노후 공공 건축물에도 자동화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고층 공공 건축물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피난 안내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 도서관 (National Library) 국립 도서관 방문의 목적은 시민 친화적 공간 운영 사례(공공도서관-시민문화센터 복합형 모델)와 선진 디지털 아카이빙 연구였습니다. 도서관이 장서 보관 기능 외에도 전시, 카페, 세미나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병행 운영되며, 호프부르크 왕궁 정원과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자료 검색 시스템과 온라인 컬렉션 운영 방식, 수백 년 전 도서를 온라인으로 열람 가능하게 하고 천장 그림을 디지털 아카이빙하여 스마트 키오스크로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사례를 통해 선진적인 디지털 아카이빙 기술을 접했습니다. 군포시 공공도서관의 공간 다기능화 및 문화재의 디지털 아카이빙에 참고 가능하며, 도서관 인근에 공원 등을 연계 조성하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슈라넨 마르크트 (Schrannenmarkt) 슈라넨 마르크트는 나슈 마르크트 방문 후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 측면에서 당초 계획에 더 적합한 시장으로 추천받아 추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은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지역 상인들이 지역 별미, 꽃, 수공예품,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190여 개의 가판대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유동 인구의 다수가 지역 주민이며, 오스트리아의 도시 내 농업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시장에서 판매되는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먹거리 유통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나, 군포시의 경우 지역 농산물 생산량이 적고 광역 단위 유통이 주를 이루어 전통시장이 지역 생산 먹거리 유통 거점으로서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군포시 전통시장을 농산물 거래 기능 외에 관광형 시장으로 연계하여 문화경제형 지역 거점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