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
2025 경상남도 모범 이통장 해외 선진지 방문 참가

경상남도 김해시

출발일

2025년 9월 9일

도착일

2025년 9월 12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큐슈 지역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및 지역 특색 기반의 마을재생 우수사례를 탐방한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히타시의 전통가옥 보존 사업, 키쿠치시의 폐교 활용 마을재생, 야마가시의 지역 특산품 활용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재생의 중요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학습하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출장은 일본 큐슈 지역의 다양한 마을재생 및 지역 활성화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방하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교훈과 정책적 시사점을 얻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이타현 히타시 마메다마치 전통가옥보존지구 방문에서는 도시 노후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 보존 및 재생 노력을 살펴보았습니다. 히타시 관광과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전통 건축 보존지구 지정과 전통가옥 보존회 발족 과정, 그리고 행정기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들었습니다. 특히, 철제 지붕을 기와지붕으로 복원하는 사업에 대한 정액 지원과 화재에 취약한 목조주택을 위한 방재시설 정비 및 주민 참여 소방 훈련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지역은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주민의 자생적 노력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역사와 전통문화 계승 보전이 현대 관광상품과 연계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년 유입과 정주 환경 지원을 위한 공동 오피스 운영 또한 주목할 만한 사례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시도 전통문화 자원(예: 가야유적, 전통시장)을 활용한 특화형 마을재생 사업 추진 시 주민 주도 모델을 도입하고 행정은 지원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구마모토현 키쿠치시 후루사토 스이겐 교류관에서는 폐교를 활용한 마을재생 및 에코투어리즘 성공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지역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스이겐 중학교를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후루사토 스이겐 교류관'으로 재탄생시킨 과정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NPO 법인 '기라리 스이겐무라'를 설립하여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민간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이 핵심 정보였습니다. 농촌 자연 체험 프로그램, 농사 및 어머니 요리교실, Foot-path 프로그램, 농수로 래프팅 체험 등 다양한 에코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일본 내 우수사례로 조명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을 분야별 전문가(달인)로 등록하여 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활용하고, 고향납세제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은 우리 시의 유휴시설 활용 및 지역 전문가 양성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구마모토현 야마가시의 쌀 양조장 및 관련 상점 방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코메코메 쌀 투어'라는 이름으로 상인들이 직접 가이드가 되어 쌀과 관련된 오래된 창고, 양조장 등 시설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식 감주 시음, 양조장 투어, 센베이 만들기 체험 등 쌀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마을 주민 주도로 전통 보존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9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양조장 대표는 전통 감주 제조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아이스크림, 강아지용 식혜 등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우리 시의 특산물(예: 김해 장군차, 진영 단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상인들을 가이드로 양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구마모토현 아트폴리스 및 키쿠치시 멜론돔 견학에서는 주민 주도 지역 브랜딩 우수사례와 혁신적인 도시 재개발 및 건축문화사업을 탐방했습니다. 1988년부터 시작된 구마모토시 아트폴리스 사업은 유명 건축가들이 공공기관 등을 설계 디자인하여 지역의 활력과 개성을 창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구마모토현 경찰서, 국도 휴게소 기념품 판매점, 파출소 등 공공디자인이 적용된 공공시설물들을 직접 견학하며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브랜딩 강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키쿠치시 국도 휴게소에 위치한 멜론 모양의 독특한 건물인 미치노에키 멜론돔은 지역 특산품 판매를 넘어 6차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였습니다. 이는 우리 시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시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징적 건축물 또는 판매장 조성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일본의 성공적인 마을재생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 지역의 전통문화 및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유휴시설의 창의적 활용, 그리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이통장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 육성, 행정 보조금 의존을 넘어선 자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 체계 구축, 우리 시의 고유한 자원을 테마로 한 특화형 마을재생 및 관광상품 개발, 그리고 농촌 지역 청년층 유입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등이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