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출발일
2025년 9월 23일
도착일
2025년 10월 1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명
📝 요약
이 보고서는 퇴직 예정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자부심을 고취하고,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증진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5년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진행된 연수 결과를 요약합니다. 방문단은 이탈리아의 풍부한 역사 유적과 스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각국의 문화유산 보존 및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정책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체계적인 유적 복원 원칙과 스위스의 친환경 농업 직불제도 및 자연 보호 구역 관리 사례를 통해 소속 기관의 문화유산 관리 및 관광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출장자들이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연수에서 방문단은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주요 도시와 명소를 탐방하며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정책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피사, 폼페이, 소렌토 등 유서 깊은 도시들을 방문하여 고대 로마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는 방대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폼페이 고고학 공원 등에서는 고대 로마 문명의 흔적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이탈리아의 체계적인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적의 원형 복원 원칙을 확립하고 전문 복원팀과 고고학자의 협업,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비파괴 검사 및 디지털 기록화 작업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건물 자체를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핵심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방문단은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베키오 다리, 밀라노 두오모 성당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베네치아의 두칼레 궁전과 산마르코 광장 등에서 각 도시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예술적 가치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루체른과 융프라우요흐를 방문하여 알프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탐색했습니다. 루체른의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을 통해 역사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감상했으며, 융프라우요흐에서는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의 절경을 체험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스위스는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 산맥에 걸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림, 호수, 고산 생태계 등 다양한 자연 보호 구역을 지정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종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약 2조 원 이상의 예산을 농업 직불제도에 투입하여 농민들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며 자연경관과 생태계 보호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스위스의 노력은 자연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소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자연경관의 지속 가능한 관리가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이탈리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한 정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협력 기반의 보존 및 복원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록화 기술을 도입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영구히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위스의 친환경 정책을 참고하여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는 직불제도를 도입하거나, 지역 특색을 살린 자연 보호 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러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방문객 유치를 증대하는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이탈리아의 문화유산 관리 기관이나 스위스의 환경 및 관광 관련 기관과의 정보 교류를 추진하여 선진 사례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필요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소속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