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8월 21일
도착일
2025년 8월 29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7박 9일간 영국과 독일을 방문하여 해외 동물행동학 연구기관의 행동 데이터 운영 및 펫테크 산업 모델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해외 동물보호 정책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반려동물 동반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선진 동물복지 시스템과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보호센터의 동물행동지도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방문단은 해외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 발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핵심 내용
월썸 연구소(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 방문단은 반려동물 행동 데이터 운영 및 펫테크 산업 모델 발굴을 위해 세계적인 반려동물 영양 및 행동 연구기관인 월썸 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Mars Petcare 산하의 이 연구소에서 복지 및 윤리 글로벌 총괄 담당자와 면담하여 60년 이상 축적된 반려동물 영양, 건강, 행동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청취했습니다. 특히 고양이 행동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전자 급여 머신과 AI 기반 행동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논의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반려동물 생애주기, 건강 상태, 정서적 반응까지 고려한 통합적인 영양 설계와 행동 기반 제품 개발이 핵심 정보로 다가왔으며, 마즈 글로벌 고양이 관리 및 훈련 복지 기준은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이 영양학 및 질병 중심에서 벗어나 행동학적 특성과 정서적 반응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연구 및 제품 개발로 나아가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사료 개발 및 펫케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 지원 확대, AI 기반 모니터링 기술 도입 검토를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펫츠앳홈(Pets at home) 방문단은 해외 반려동물 펫테크 산업 모델 발굴 및 반려동물 동반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을 위해 영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체인 매장인 펫츠앳홈 런던 캠든 지점을 견학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용품 판매를 넘어 동물병원, 미용, 보험,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매장 내 반려견 급수대, 배변 수거 공간, 무료 간식 제공 등 반려인과 반려견을 배려한 공간 구성과 유실견 찾기, 입양 홍보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돋보였습니다. 매장 내 동물병원 입점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기반의 앱을 활용한 예약, 상담, 구독 서비스 활성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지역 주민과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에서도 통합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장려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입양 캠페인 및 펫케어 워크숍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런던동물원(ZSL London Zoo) 해외 동물보호 정책의 성공 사례 분석 및 우수정책 응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약 200년 역사를 가진 영국 최대 규모의 런던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 동물복지 담당관과의 면담을 통해 동물원 운영 및 면허제도, 동물복지 담당관의 역할, 시설별 동물복지 사례(원숭이사, 파충류관 개선), 사육동물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청취했습니다. 정부 지원 없이 회원권, 입장료,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운영 방식과 170쪽에 달하는 엄격한 동물원 면허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동물복지 담당관의 행동 자료 수집 및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 역할이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동물원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생태 보전, 동물복지, 교육, 연구를 통합하는 3세대 동물원으로 진화해야 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가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국내 동물원에도 동물복지 담당관 제도를 도입하고, 사육동물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체별 맞춤형 복지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술적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 파크(Hyde Park London) 반려동물 동반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을 위해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인 하이드 파크의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사했습니다. 공원 내 반려견 출입 및 산책 허용 구역, 제한 구역 안내 시스템, 반려견 음수대, 배변봉투 스테이션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공원 대부분의 구역에서 반려견의 자유로운 출입과 산책이 허용되며, 리콜 훈련이 잘 된 반려견은 목줄 없이도 산책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반려견 출입 가능 구역과 제한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안내하는 시스템과 반려인들의 높은 에티켓 수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공 공간 조성은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것을 넘어, 반려견 훈련과 반려인 에티켓 교육을 통해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줄이고 모두가 쾌적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국내 공원에도 반려견 출입 구역을 확대하고, 제한 구역을 명확히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반려인 대상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안내 문구 표준화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티어하임 베를린 동물보호소(Tierheim Berlin) 및 동물병원 해외 동물보호 정책의 성공 사례 분석 및 우수정책 응용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동물 동반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을 위해 독일의 선진 동물보호소인 티어하임 베를린을 방문했습니다. 약 1,500마리 이상의 동물을 보호하는 이 보호소의 시설 디자인, 운영 구조, 입양 시스템, 동물병원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건축가가 설계한 우주정거장 같은 독특한 시설 디자인과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며 시민 기부와 자원봉사로 재정을 확보하는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안락사 금지 원칙과 매우 까다로운 입양 심사, 입양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독일의 높은 동물복지 인식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의 동물복지 철학이 녹아든 시스템은 국내에 많은 영감을 주며, 제도적 기반과 시민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국내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및 민간 기부 유도, 위탁제도 개선, 입양 전 교육 및 사후관리 체계화, 동물복지 캠페인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