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출발일
2025년 9월 2일
도착일
2025년 9월 10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7박 9일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등 동유럽의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방문하여 우리 시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역사와 전통,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들의 관광 자원 활용 사례를 심층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전통시장 환경 디자인 개선, 그리고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노상주차장 조성 방안 등 세 가지 정책 제안을 도출하여 시정 반영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방문단은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동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관광 인프라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의 황금빛 야경을 시찰하며 공공청사를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의 가능성을 탐색했습니다. 특히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야경은 도시의 낭만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슈테판 대성당의 웅장한 고딕 양식과 다채로운 타일 지붕을 견학하며 도시의 랜드마크가 관광 자원으로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학습했습니다. 잘츠카머구트의 할슈타트에서는 동화 같은 마을 풍경과 고요한 호수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푸니쿨라 공사로 전망대 체험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미라벨정원의 바로크 양식과 영화 촬영지로서의 매력을 확인하고,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하여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관광객 유치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 예술의 힘을 느끼는 장소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을 방문하여 20만 권 이상의 책을 소장한 도서관이 신학의 방, 철학의 방 등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와 결합하여 박물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개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부다페스트의 그레이트마켓홀과 바치거리를 시찰하며 유럽 최대 규모의 실내 시장이 현지 식료품, 전통 음식, 기념품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용인중앙시장의 외관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역사적 유산과 자연경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도시의 정체성과 연결하여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야간 경관, 문화예술 콘텐츠,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시장 활성화는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기흥호수공원 주변의 경관 조명을 재정비하고 작은 크루즈보트 등을 활용하여 야간에도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용인중앙시장의 외관 환경 디자인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이라는 역사성과 지역문화를 보존하면서도 간판, 벽면, 아케이드 등에 전통 요소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그니처 색상, 로고, 마스코트 등을 개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셋째, 오스트리아 빈의 사례를 참고하여 노상주차장 조성 시 보행자 안전과 교차로 공간 활용 최적화를 위한 내민교차로(보도 확장형) 도입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는 보행자 횡단거리 단축 및 차량 우회전 속도 저감 등 보행자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사 사례 연구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