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스위스
스위스 및 이탈리아 탄소중립 도시 우수사례 견학 및 이탈리아 파르마시 자매결연 협약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출발일

2025년 9월 20일

도착일

2025년 9월 28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4박 6일간 이탈리아 파르마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파르마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춘천시의 첫 유럽 자매도시 진출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미식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파르마시의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 모델과 문화예술 축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춘천시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이탈리아 파르마시에서 다양한 기관과 장소를 방문하며 미식, 문화예술,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Settembre Gastronomico 2025 행사에 참여하여 파르마시와 멕시코 메리다시가 미식과 관광을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도시 교류를 진행하는 사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전통 음식의 현대화와 청년 셰프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방문단은 춘천의 닭갈비, 막국수 등 특산품과 한국 전통 음식을 활용하여 향후 해외 미식 행사에 참여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내년 Settembre Gastronomico 2026에 춘천 지역 셰프를 참여시켜 지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어서 LABORATORIO APERTO를 방문하여 파르마시의 지속가능한 식문화 산업 육성과 청년 셰프 지원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의 역할을 이해했습니다. 이곳에서는 Food City Design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식품 기업의 전통과 정체성을 강조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양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초청, 참가하며 음식, 식품, 문화를 편견 없이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Parma Quality Restaurant(PQR) 협회장 Enrico Bergonzi와의 면담에서는 내년 춘천시의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PQR 협회장 및 소속 셰프를 초청하여 양 도시 간 미식 관련 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파르마시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두오모광장, 성모마리아 대성당, 두칼레 공원 등 도시의 역사문화적 상징 시설을 직접 보며 건축문화유산 관리, 관광 운영, 공공 공간 활용 사례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두칼레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Settembre Gastronomico 행사와 같은 공공 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파르마 시청에서 춘천시-파르마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이는 춘천시의 첫 유럽 대륙 자매도시 진출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미식도시인 파르마시와 문화, 교육, 미식, 예술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글로벌 미식관광 모델과 미식청년문화 중심의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식 오찬에서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지역 올리브오일을 활용한 특별 오찬을 통해 파르마 지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파르마음악원을 방문하여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교육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이는 춘천 지역의 음악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음악원 학생 및 교수를 초청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Prosciuttificio Galloni 프로슈토 공장 견학을 통해 파르마 대표 특산물인 프로슈토의 생산 과정을 교육받고 실제 생산 라인을 관람했습니다. 특히, 원산지 인증 시스템인 DOP(보호된 원산지 명칭) 제도를 확인하며, 지역 특산물의 품질 보증과 브랜드 가치 향상,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이 제도를 춘천의 막국수, 닭갈비 등 발효식품 산업화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파르마대학교 에너지캠퍼스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캠퍼스 모델 구축 사례를 살펴보았고, 파르마시 지속가능에너지 담당 시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기후 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시민,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이는 춘천시의 지속가능 에너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Casa della MusicaMuseo del Suono와 같은 음악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청각 중심의 체험형 전시 구성과 파르마 출신 유명 음악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르디 페스티벌 공식 초청 관람을 통해 파르마의 상징적 문화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도시의 축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확인하여 향후 춘천시의 문화예술 페스티벌 기획 및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챠오! 이탈리아' 행사에 파르마시 셰프 및 음악원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하고, Settembre Gastronomico 2026에 춘천 지역 셰프를 참여시키는 등 미식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