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옥천군
출발일
2025년 9월 1일
도착일
2025년 9월 5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명
📝 요약
옥천군 농업인단체는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관동지역으로 국제 농업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선진 농업 연구 데이터 활용, 농기계 산업, 사회적 농업 및 전시 상담 운영 체계를 학습하고 벤치마킹하여 옥천군 농업 발전에 적용할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첨단 농업 기술과 효율적인 농기계 시스템,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옥천군 농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행정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해외출장은 일본의 선진 농업 기술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옥천군 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각 방문지별 활동과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바현 농림종합연구센터 방문의 목적은 일본의 고급 소비시장 대응 전략과 첨단 재배 기술, 병해충 진단 시스템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연간 8,000건의 병해충 진단과 20,000부의 재배기술 자료 발간 시스템을 통해 일본 농업의 연구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대과종 일본배 재배 사례는 한국의 소과종 개발 추세와 대비되며, 옥천군이 고급 시장을 겨냥한 품종 개발과 첨단 실용 기술을 병행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연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특화 작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보급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NARO 농업환경 인벤토리 방문의 목적은 일본의 토양 정보 관리 시스템과 그 활용 방안을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의 흑보크토, 갈색림토 등 다양한 토양 분포를 디지털 지도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 정확한 토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했으며, 한국의 '흙토람'과 같은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대상 홍보 및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옥천군은 농업인들이 토양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맞춤형 비료 처방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얀마 아그리재팬 방문의 목적은 일본의 선진 농기계 기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정비 체계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얀마 아그리재팬의 우수한 농기계 서비스 정비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밀식모와 관행모 재배 방식의 비교 시연을 통해 농기계의 효율성을 이해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농기계 기술 자체는 한국과 유사하나, 서비스 및 정비 체계가 매우 체계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옥천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내 농기계 통합 지원 거점을 구축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회사 아그리오(LED 식물공장) 방문의 목적은 최첨단 시설 농업 기술과 사회적 농업 모델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LED 도입률 98%, 이산화탄소 시비율 90%에 달하는 고도화된 식물공장 시스템을 견학하고, 딸기 272일 재배 및 주당 586g 수확이라는 놀라운 생산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농업 모델은 기술적 측면 외에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옥천군은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과 연계한 사회적 농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NARO 농업기계연구부문 연구추진부 방문의 목적은 일본의 농업기계 연구 동향과 미래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최초의 국산 트랙터 AT-3와 자율주행 농기계 전시를 통해 일본의 농업기계 기술 발전 수준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일본이 다양한 농업 환경에 맞는 기계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옥천군 역시 지역 특성과 작물에 맞는 맞춤형 농기계 개발 및 보급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향후 옥천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 일본 전시상담회장 방문의 목적은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탐색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교동식품의 김치, 즉석국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충북 지역 농식품이 전시되고 상담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이를 통해 옥천군 농업인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옥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 및 물류 지원을 확대하며, 농업인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