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출발일
2025년 9월 7일
도착일
2025년 9월 18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2명
📝 요약
방문단은 2023년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12일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하여 국도정 정책과제인 '문화융복합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연구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관광, 도시재생 등이 효과적으로 융합된 유럽의 성공 사례들을 직접 탐방하고 그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지역 발전 전략에 실질적으로 접목 가능한 문화 융복합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중견리더로서 국제적 안목을 확대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문화유산의 현대적 재해석, 도시재생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민관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지역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다양한 도시에서 문화 융복합 성공 사례들을 탐방하며, 각 방문지별로 심도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1. 도시 재생 및 문화 융합 거점 전환 사례 마드리드 건축가 협회(COAM)에서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전략과 유휴 공공시설의 문화 공간 전환 절차에 대해 논의하며, 전문 기관의 정책 참여가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전통 건축양식과 지역 역사성을 현대 문화 사업과 융합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으며, 경상북도는 지역 건축사 협회 등 전문 민간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여 도시 재생 및 공공 디자인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은 버려진 광장을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기능적 활용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자 경제 활성화 동력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공공 공간의 상실에 대응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와 상업의 역동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초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랜드마크가 된 이 사례를 통해 경상북도는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 또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적 투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카하 그라나다 문화센터는 민간 금융기관이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설립한 대규모 문화 플랫폼으로,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정체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공공 부문의 재정적 한계를 넘어 민간 자본이 공익적 문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며, 경상북도는 지역 내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의 문화 예술 분야 투자를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간 자본의 공익적 문화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2.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 및 복합문화공간 전환 사례 바르셀로나 22아로바 혁신지구는 노후 산업 단지를 지식 기반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여 도시의 경제 구조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입니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과 산업 유산 보존 및 현대적 기능 부여가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노후 산업 단지 재활용 시 특정 지식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인프라 및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미래 지향적인 지식 기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D팩토리는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 기관을 집약하여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로, 경상북도는 기존 제조업 기반을 활용하여 Industry 4.0 혁신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첨단 기술 스타트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포르투의 와우 포르투(WOW Porto)는 쇠퇴한 와인 저장창고를 7개의 몰입형 박물관과 레스토랑, 와인 스쿨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지구로 재탄생시킨 사례입니다. 와인이라는 지역 상징 자산을 문화, 교육, 관광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시킨 점이 돋보였습니다. 경상북도는 폐광 지역이나 쇠퇴한 공장 부지 등 유휴 산업시설을 지역의 상징적인 자원(예: 유교 문화, 농특산물)과 연계한 체험형 박물관, 테마 레스토랑, 교육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지구로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리스본의 Lx Factory는 19세기 섬유공장 부지를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산업 유산의 독특한 분위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창의 산업과 상업 기능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공간을 창출한 점이 핵심입니다. 경상북도는 지역 내 유휴 산업시설을 Lx Factory와 같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창작 공간, 공방, 독립 서점, 지역 특산물 레스토랑 등을 유치하여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3. 전통 시장의 현대적 재해석 및 관광 자원화 사례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철골 구조 시장을 현대적인 미식 문화 전시장으로 재탄생시켜 도시 브랜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입니다. 민간 투자 유치와 민관 협력이 시장 재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미식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시장을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쇠퇴한 전통 시장이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휴 시설을 문화 융복합 공간으로 전환할 때 민간 투자 유치 및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민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규제 완화를 통해 창의적인 민간 주도 프로젝트를 장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미식 트렌드와 관광 요소를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요리 워크숍과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입니다. 경상북도의 전통 시장 활성화 정책은 보케리아 시장 사례를 참고하여 단순히 물리적 개선을 넘어 시장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콘텐츠와 융합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포르투 볼량시장은 1914년 개장된 전통 시장으로, 대규모 복원 및 현대화 작업을 거쳐 전통적인 요소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지역 농산물과 푸드컬쳐 브랜딩의 모범 사례로, 메트로역과의 직접 연결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점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역 내 전통 시장 활성화 및 관광 자원화 시 볼량시장처럼 시장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과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시장을 지역 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푸드컬쳐 브랜딩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쇼-쿠킹 공간이나 요리 워크숍 시설을 마련하고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