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스페인
2025년 직원 해외배낭여행 4팀

부산광역시 수영구

출발일

2025년 9월 5일

도착일

2025년 9월 14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각 도시의 행정 서비스와 관광 문화를 탐방하고, 소속 기관의 실정에 적합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등에서 친환경 건축물, 도시 재생 사례, 대중교통 복지 시스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도시 기반 시설물 조성, 환경 정책 수립, 주민 복지 및 관광 활성화, 대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방문하며 출장자들의 안목과 역량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비야 방문: 세비야에서는 도시의 랜드마크인 스페인광장을 견학하며 도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목조로 만들어진 친환경 건축물인 메트로폴파라솔을 방문하여 관광 자원으로서의 브랜드 접목 사례를 수집했습니다. 이 건축물은 뜨겁고 건조한 기후 조건을 고려한 반개방적 구조로 자연환기를 가능하게 하고 그늘을 제공하며, 아래에는 박물관, 시장, 광장이 연결되어 도시 생활과 자연적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기후 대응형 건축물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알카사르궁전, 세비야대성당, 산타크루즈지구에서는 이슬람, 가톨릭, 기독교 문화가 융합된 역사적 건축물과 고딕,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을 비교 견학하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핵심 교훈: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기후 대응형 건축물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적용 방안: 소속 기관의 ECO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조형물 및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에 이러한 아이디어를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르하 및 프리힐리아나 방문: 네르하에서는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지중해 해안 도시를 방문하여 해변 도시의 특성과 관광 요소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프리힐리아나에서는 종교 전쟁의 폐허에서 '스페인의 산토리니'로 탈바꿈한 도시 재생 우수사례를 발굴했습니다. 흰색 석회로 칠한 집과 파란 창문이 어우러진 경관은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 디자인이 관광 자원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교훈: 역사적 배경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도시 재생은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이며, 도시 전반의 외관을 통일성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방안: 소속 기관에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안내 표지판 설치 시 소재와 디자인을 통일하여 도시 전반의 외관이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그라나다 방문: 그라나다에서는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알함브라궁전과 헤네랄리페를 방문하여 세계문화유산의 위상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은 건물 내부에 정원과 물길을 배치하여 건축과 자연의 연속성을 구현하고, 물, 빛, 식물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하여 조경과 건축이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바이신지구에서는 안달루시아 전통과 이슬람 문화가 조화된 유적 산책로를 탐방하며 역사적 공간의 가치를 깊이 이해했습니다. 핵심 교훈: 건축과 자연의 조화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적용 방안: 소속 기관 내 건축물 조성 시 기존의 자연과 문화를 최대로 반영한 친환경 건축으로 설계하여 ECO 정책에 부응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역사적인 건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유적지가 아니라 현대적인 공연장 등으로 활용하여 살아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방문: 바르셀로나에서는 바르셀로나시청과 카탈루냐정부청사를 방문하여 대민서비스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대민서비스는 세계옴부즈만협회 이사회에서 참여마당신문고 시스템으로 호평받았으며, 민원처리 서비스 공유와 정책 반영을 위한 통계 활용이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부엌'이라 불리는 보께리아 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연계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이 시장은 천장이 설치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며, 청결한 위생 상태와 컵과일 판매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세계 4대 성지 중 하나인 몬세라트 수도원에서는 험준한 산악지형 위에 세워진 건축물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한 건축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및 휴양 도시로 유명한 시체스를 방문하여 해변 도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구엘공원, 까사 바트요 등 건축물과 조형물을 견학하며 자연과 건물의 조화,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특히 구엘공원은 주변 언덕 지형과 자연 풍경을 그대로 살려 설계되었으며, 기존 자연 지형을 파괴하지 않고 보존한 형태에 지역 재료를 활용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까탈루나광장과 람블란스 거리에서는 바르셀로나의 교통 중심지이자 예술과 낭만이 있는 거리 문화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핵심 교훈: 효율적인 대민 행정 서비스 시스템 구축,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관광 연계, 자연과 조화되는 친환경 건축, 그리고 도시 전반에 스며든 예술성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또한,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적용 방안:

  1. 대민 서비스: 바르셀로나의 민원처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행정기관 간 민원정보 공유 및 유사 민원 처리 사례 제공을 통해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욕구에 대한 정확한 통계 추출 및 활용으로 정책 수립 시 민의를 충실히 반영해야 합니다.
  2. 전통시장 활성화: 민락골목시장이나 팔도시장 등을 현대화하고 위생 수준을 강화하여 광안리나 수영사적공원과 같은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 개선: 장애인용 저상버스, 휠체어 전용 공간, 미닫이형 출입문, 상세한 LED 안내판, 비상 탈출구 등 스페인 대중교통의 편의 및 안전 시설을 구정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시하여 단계적인 개선을 추진해야 합니다.
  4. 도시 미관 및 환경: 광안리 해변과 같은 유명 관광지 인근에 충분한 수의 대형 쓰레기통을 배치하고 자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시의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5.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수영성 복원과 같이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형 보존에 힘쓰고, 동래고읍성, 수영성 남문, 푸조, 곰솔나무 등 풍부한 전통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6. 예술 및 공연 활성화: 광안리 일원에 밀집된 야외공연장을 확대하고, 수영사적공원 야외놀이마당과 같은 공간을 일반 주민들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된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페인 도시들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비대면 교류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 교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