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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경
일본
제10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 세미나 참석 및 특강 공무국외출장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9월 16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2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제10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정원도시, 서울' 정책 사례를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일본의 선진적인 인공지반 녹화 기술 및 우수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일본 국토교통성 및 공익재단법인 도시녹화기구 등과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세미나 발표를 통해 서울시의 도시녹화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답사를 통해 고밀도 도시 환경에서의 입체 녹화 및 다기능 녹지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얻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제10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 세미나 방문단은 2025년 9월 17일 기요스미 정원 다이쇼 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여 '글로벌 매력도시 정원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정책의 배경과 방향을 소개하며, 대규모 신규 조성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되는 도시녹지 정책 흐름 속에서 입체적 녹화 확산, 생활권 중심의 정원활동 플랫폼 구축, 정원문화와 건강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공공건축물과 민간개발을 연계한 인센티브 체계, 시민정원사 양성 및 처방형 정원 프로그램 등 행정-시민-시장 협업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측 발표에서는 도시 건물의 에너지 관리와 연계한 옥상온실 스마트팜 모델과 고밀도 도시 구조에 적합한 한국형 LID(저영향개발) 체계가 제안되었으며, 일본 측 발표에서는 도시녹화의 방향성과 옥상녹화 및 그린 인프라의 다기능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방문단은 고밀도 도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녹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접근 방식을 이해하고, 시민 참여와 협업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3차원 녹화 인센티브 강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농업 및 빗물 관리 시스템 도입, 그리고 시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향후 일본 도시녹화기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기타미 후레아이 광장 오다큐 기타미 전철 차량기지 옥상에 조성된 인공지반 공원인 기타미 후레아이 광장을 답사했습니다. 이 광장은 지하에 대규모 전철 차량기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 약 10m 높이에 풍부한 녹지와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세타가야구의 녹색 모델이자 방재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접한 노가와강과의 생태계 네트워크를 고려한 식재 계획과 빗물 저류 시설을 통한 도시형 수해 완화 기능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건물 하중 경감을 위한 특수한 3층 구조의 경량 토양 사용과 발포 스티로폼, 경량 알루미늄 패널 등을 활용한 철저한 경량화 설계는 대규모 인공지반 녹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방문단은 복합적인 도시 인프라 상부에 대규모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기술적 가능성과 다기능적 활용 방안에 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하철 차량기지나 대규모 지하 시설 상부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할 때, 경량화 기술과 다층 구조 토양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원 조성 시 방재 기능을 통합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요스미 정원 이와사키 가문 3대에 걸쳐 조성된 명석(名石)의 정원인 기요스미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정원은 스미다가와 강물을 끌어들인 연못과 전국에서 모아온 명석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메이지 시대의 대표적인 회유식 임천정원으로, 도쿄도의 명승으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연못에 튀어나오듯이 지어진 스키야 양식의 료테이와 다이쇼 천황의 장례식에 사용된 건물을 이축한 다이쇼 기념관은 정원의 문화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또한, 유료 입장 및 집회장 임대를 통해 운영비를 충당하는 방식은 역사적 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역사적 정원의 보존 가치와 함께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운영 방식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기존 공원 및 역사적 정원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시설 대관 등을 통한 자립적인 운영 모델을 모색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라노몬 퍼스트가든 환경친화형 오피스 빌딩인 도라노몬 퍼스트가든의 대규모 벽면 녹화 시스템을 답사했습니다. 이 빌딩은 4종류의 녹화 시스템(기반 일체형, 플랜터 일체형, 덩굴식물 등반보조재, 와이어 녹화)을 조합하여 총면적 959㎡에 달하는 벽면 녹화를 조성했으며, 교토의정서 목표 달성 특별지원 무이자 융자제도를 활용한 부동산 사업의 첫 사례로 이산화탄소 배출 원단위 개선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보행자의 시선을 고려한 디자인과 플랜터 일체형 시스템을 통한 대규모 수직 녹화 전개, 그리고 자동 관수 장치의 통합 제어 시스템은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방문단은 다양한 녹화 공법을 조합하여 완성도 높은 대규모 벽면 녹화를 실현한 점에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신축 건축물 및 기존 건축물의 벽면 녹화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고, 다양한 녹화 시스템의 기술적 표준을 검토하며,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시스템 도입을 정책적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라노몬 힐즈 모리타워, 비즈니스 타워, 레지던셜 타워, 스테이션 타워 등 4개 초고층 빌딩으로 구성된 복합 재개발 지역인 도라노몬 힐즈를 방문했습니다. 이 지역은 전체에 약 2.4ha의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비즈니스 거리에 여유와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모리타워 저층부의 계단식 녹지인 스텝가든은 건물과 녹지가 일체화된 경관을 형성했으며, 사쿠라다 거리 위의 보행자 데크인 'T-데크'는 녹음이 우거진 휴식 공간으로 주변 지역과의 순환성을 높였습니다. 방문단은 고밀도 도심 재개발 사업에서 대규모 녹지 공간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다층적인 녹화 계획을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 추진 시 녹지 확보율을 높이고, 건축물과 연계된 입체적 녹화 방안을 의무화하며, 보행자 중심의 녹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자부다이 힐즈 '녹지에 둘러싸여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광장 같은 마을'이라는 'Modern Urban Village' 컨셉으로 조성된 아자부다이 힐즈를 답사했습니다. 약 8.1ha의 광대한 부지 중앙에 6,000㎡ 규모의 중앙 광장을 마련하는 등 총 2.4ha의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영국의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저층부의 독특한 곡선형 건축 디자인은 자연 지형과 같이 옥상 및 벽면 녹화와 일체화되어 걸으며 즐기는 경관을 제공했습니다. 약 320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된 녹화 공간에는 과수원 및 채소밭도 조성되어 도심 속 생물 다양성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방문단은 건축과 조경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디자인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그리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녹지 공간 활용 방안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소속 기관은 도시 개발 계획 수립 시 건축 디자인과 조경 디자인의 통합을 강조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도시 내 커뮤니티 가든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케시바 포트 시티 오피스 타워 26층까지 입체 녹화 광장이 조성된 다케시바 포트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다케시바 8경'이라는 테마 아래 양봉, 논, 허브가든, 채소밭 등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이 시행되고 있었으며, 생물 다양성 향상과 녹색 공간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유지관리 계획이 인상 깊었습니다. 2층부터 6층까지 약 1,700㎡의 테라스 정원과 약 300㎡의 그린커튼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바람과 조수의 영향을 고려하여 내염성 높은 상록수를 테라스 외곽부에 배치하고 그 안쪽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낙엽수로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습니다. 방문단은 도시 녹지 공간을 환경 교육 및 체험 활동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다기능적 접근 방식과, 특정 환경 조건에 맞는 식재 계획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공공 녹지 공간에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도시농업 및 생태 체험 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며, 해안가 또는 고층 건물 등 특수 환경에 적합한 식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