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암스테르담
벨기에독일룩셈부르크네덜란드
제22기 핵심리더과정 국외정책과제연수-5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출발일

2025년 9월 2일

도착일

2025년 9월 12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3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9박 11일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미식관광 로컬 브랜딩 전략을 모색하고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유럽 선진국의 성공적인 미식관광 및 지역 음식 로컬 브랜딩 사례를 현장 분석하고, 강원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미식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전통 주류와 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딩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케어 팜, 도시재생,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벤치마킹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기획 역량을 제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5대 핵심과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단은 유럽 4개국의 다양한 선진 사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식관광 로컬 브랜딩 전략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탐색하였습니다.

벨기에 Choco-Story Brussels (초코스토리 브뤼셀) 방문은 지역 특산물인 초콜릿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초콜릿 제조 역사와 공정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을 연계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곳은 초콜릿을 단순한 식품이 아닌 '벨기에 문화유산'으로 브랜딩하고, 아즈텍 문명부터 유럽 왕실까지의 역사적 맥락을 스토리텔링하여 방문객에게 지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전문 쇼콜라티에의 시연과 워크숍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고 맛보는 오감 만족 경험을 핵심 콘텐츠로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를 유도하는 점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 식재료에 역사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 및 소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요리 교실, 수확 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 산업을 관광, 문화,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고, 생산자,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향후 강원 지역 음식 통합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독일 Uerige Obergärige Hausbrauerei (Uerige 양조장) 방문은 뒤셀도르프 지역의 전통 맥주인 알트비어를 양조하는 유서 깊은 양조장을 통해 지역 음식 브랜딩 전략과 관광 연계 사례를 견학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양조장은 '변하지 않는 전통' 그 자체를 가장 현대적인 브랜딩으로 해석하여 수백 년 된 전통 양조 방식과 특유의 맛을 '오리지널리티'라는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으로 확립한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방문단은 맥주를 실제 생산하고 저장하는 양조장 내부를 개방하여 '살아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맥주 소비 행위를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공유하는 '쿨투스(Kultus)'로 자리 잡게 한 점을 주목했습니다. 또한 알트비어와 라인란트 지방의 전통 음식을 결합한 미식 상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전문 서버(Köbes)가 맥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유머를 겸비한 스토리텔러 역할을 수행하여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점을 중요한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로컬 주류/음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지역 명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강원 미식 거리/마을'을 조성하여 커뮤니티 기능을 부여하고, 지역 특산품 간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개발을 지원하며, '강원 미식 스토리텔러'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미식관광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 라인가우 와인 페스티벌은 프랑크푸르트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도심형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와 지역 농업 상품의 관광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축제는 도심의 상징적인 광장과 주요 쇼핑 거리를 연계하여 축제 참가자들의 소비가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와인 생산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와인의 품질과 스토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생산자 직판 모델'이 성공적인 요소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와인 시음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 문화 행사 등을 결합하여 축제의 매력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연장시키는 복합 문화 콘텐츠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 농특산물, 전통주 등을 수도권 또는 강원도 내 주요 거점 도시의 핵심 상권에서 '강원 미식 쇼케이스' 형태로 정기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직접적인 수익 창출 및 강원 미식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독일 Eberbach Abbey (와인축제 참여 와인농가)**는 900년 가까운 와인 양조 역사를 자랑하는 시토회 수도원으로, 역사적 공간의 관광 자원화와 1차 산업-관광 결합형 6차 산업 모델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수도원의 웅장하고 유서 깊은 건축물을 와인 투어의 배경으로 활용하여 와인 시음 경험에 압도적인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부여하는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특히 포도 재배, 와인 양조 및 가공, 레스토랑/호텔 운영 및 관광 체험 프로그램 제공까지 모두 수도원 내에서 완벽하게 통합 운영되는 '완전한 수직 계열화 모델'을 통해 농업 기반 6차 산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주 양조장, 농특산물 가공 시설 등 잠재력 있는 1차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숙박/체험 시설 및 미식 공간을 복합화하는 '강원형 6차 산업 랜드마크'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Designer Outlet Roermond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모범사례지) 방문은 상업 시설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 아울렛은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3개국 국경 지대에 위치하여 광역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쇼핑과 함께 휴식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루르몬트 구시가지와 연계하여 복합 관광 동선을 구축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의 소비 증대를 위해 택스 리펀드 서비스와 다국어 안내 등 글로벌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점을 중요한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확보한 지역에 대규모 프리미엄 쇼핑 및 관광 복합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주변의 청정 자연 자원 및 기존 관광지와 연계하는 '관광 및 소비 허브' 전략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Zorgboerderijt Paradijs (파라다이스 치유농장) 방문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복지 모델인 케어 팜 사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 치유농장은 농업의 1차 생산 기능 외에 치유와 복지 기능을 핵심 가치로 극대화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여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또한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자체 수익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조직 모델을 구축한 점을 중요한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고령화 및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유휴 농업 시설 및 청정 자연 환경을 활용한 '강원형 치유농장(돌봄농장)'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Van Eesteren Museum (신도시 개발 전시관) 방문은 도시재생과 관광 연계로 경제 활성화를 이룬 모범 사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전후 네덜란드의 기능주의적 도시 설계 철학을 보존하고 전시하며, 노후 주거 단지의 원형을 보존하고 이를 박물관화하여 '보존을 통한 재생'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박물관이 위치한 공간과 주변 공공 공간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유지 및 활용하고, 주택의 물리적 기능 개선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술 전시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소프트웨어'를 병행하여 도시 재생의 성과를 제고한 점을 중요한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노후화된 구도심 주택이나 폐 산업 시설 재생 시, 단순한 철거 후 신축을 지양하고 해당 공간의 역사성을 보존하여 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도시 재생의 사회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