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
프랑스연수단(2)

서울특별시 성북구

출발일

2025년 8월 22일

도착일

2025년 8월 3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럽의 문화유산,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스마트 시티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등 선진 행정 시스템과 정책을 학습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프랑스인들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방식, 공공 공간의 재구성 사례, 스마트 도시 기술 적용 현황 등을 심도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라데팡스와 같은 미래형 도시의 보행자 중심 환경 조성과 파리 시내의 청결 유지 노력, 그리고 공공 공간의 녹지 확대 방안에서 구체적인 시사점과 적용 가능성을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프랑스 파리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선진 도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박물관에서는 문화재를 국민 모두의 공공재로 여기고 특정일에 무료 개방하거나 뮤지엄 패스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프랑스인들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르세 박물관이 기차역에서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사례는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보여주었습니다. 파리 법원(콩시에르주리)의 '기억의 방'은 잊혀서는 안 될 역사를 추모하는 공간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며, 노트르담 성당의 원형 복원 노력은 문화유산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깊은 자부심과 애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파리 근교의 오베르쉬르우아즈(고흐마을)와 지베르니(모네마을) 방문을 통해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존되고 활용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베르 시청의 무료 주차장 개방과 루팡 작가의 집 안내문처럼 잘된 공공디자인이 도시의 편의성과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파리 시청사는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파리국립도서관(리슐리외 도서관)과 소르본 대학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채 시민과 학생들에게 지식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라데팡스 방문은 미래형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지상으로 자동차가 다니지 않고 인간 중심의 보행 도시로 조성된 점, 빗물 처리 시스템, 그리고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은 도시의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리의 공원들은 도심 속 평화로운 쉼터로서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비치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고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프랑스가 문화유산을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로 인식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국민적 합의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입니다. 또한, 공공 공간을 시민 친화적으로 재구성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의 효율성과 청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진 행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성북천 수변활력공간 조성 사례와 같이 지역의 유휴 공간이나 역사적 장소를 재구성하여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라데팡스의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 사례를 참고하여 구릉지가 많은 지역의 완만한 경사 구간을 연결하거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형 보행 인프라를 도입하여 보행자 친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의 스마트 가로등, 쓰레기 수거 효율화 시스템, 공공 음수대 설치 등 스마트 도시 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도시 청결을 유지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개선을 위한 강아지 배설물 처리 벌금 부과 및 공공 배변봉투 배급 장치 설치,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정책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이번 보고서에 명시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으나, 파리의 문화유산 보존 및 스마트 도시 정책 담당 부서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