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
2025년 선진행정 체험연수(아시아1조)

인천광역시

출발일

2025년 9월 15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

📝 요약

본 출장 보고서는 2025년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시코쿠 지역의 지방도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회복 사례를 체험하고 연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방문단은 마쓰야마, 우치코, 유스하라, 고치 등 다양한 도시의 전통거리 보존, 지역 콘텐츠 개발, 관광자원 연계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자원 활용 방안,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통한 지역 브랜딩 강화 등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다각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시코쿠 지역의 다양한 지방도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재생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마쓰야마성, 도고온천 관광지, 이시테지 사원에서는 역사문화자산의 보존과 현대적 활용을 통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중점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쓰야마성은 사무라이 의상 체험 등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도고온천은 유명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본관과 봇짱열차 등 풍부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이시테지 사원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불교의 깊이를 알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방문단은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습니다.

시모나다역에서는 무인 간이역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성공적으로 기능하는 사례를 답사했습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별도의 대규모 재정 투자 없이 기존 철도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SNS 및 사진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으로 포토존을 조성하여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적은 비용으로도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여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우치코 전통가옥거리 및 우치코자가부키 극장 방문을 통해 19세기 중반의 전통적인 가옥과 거리 풍경이 잘 보존된 마을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철거 위기를 겪고 복원된 우치코자 극장은 현지 해설과 체험 공간을 통해 전통 가부키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방문단은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함께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에히메현청은 우리나라의 도청과 유사한 행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가 병기된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관광객에게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유스하라 마을에서는 일본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목조 건축물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모델도시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구름위의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이 단순 기능을 넘어 디자인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도하고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건축 모델을 형성하여 고유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 방문단은 친환경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확보한 디자인 중심의 공공서비스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고치 히로메시장은 전통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기능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항상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며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전통 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 문화를 담는 중요한 장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과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마쓰야마시의 한국인 대상 무료 쿠폰북 및 할인 캠페인, 한류 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를 통해 특정 타겟층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와 친화적 환경 조성이 관광객 유치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인천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인센티브 및 체험패스를 확대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합니다. 둘째, 시모나다역 사례에서 보듯이, 기존 철도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적은 비용으로도 매력적인 포토존을 조성하고 SNS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 내 역사 또는 낙후된 철도역을 재활성화하고 경관형 포토존을 개발하여 SNS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수 있으며, 특히 인천역은 차이나타운 및 월미바다열차와 연계하여 포토존 기능을 할 수 있는 상징 조형물 설치를 제안합니다. 셋째, 유스하라 마을의 사례는 공공건축물이 단순한 기능적 공간을 넘어 디자인적 가치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를 형성하고 관광객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천시는 동화마을 및 차이나타운과 연결되는 공간의 공공건축물 설계 시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여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본 보고서에서 특정 기관과의 직접적인 협력 계획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문단이 소속된 지자체는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일본 지방도시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유사한 환경을 가진 국내외 도시들과의 정보 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