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체코
체코독일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해외 선진사례 견학

충청남도 서산시

출발일

2025년 9월 6일

도착일

2025년 9월 12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직지(영인본)와 바이란 공동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주라오스대한민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지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라오아트박물관 및 라오스국립박물관과의 교류를 통해 직지의 상설 전시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특히 공동전시회에서는 직지 강연과 인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라오스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알리고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직지의 세계기록유산적 가치를 동아시아권에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문화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직지 홍보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먼저, 주라오스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정영수 대사를 면담하고 직지 관련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지-바이란 공동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라오스 내 직지 홍보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사관과의 논의를 통해 라오스국립도서관 내 직지 상설 전시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등 직지의 해외 홍보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 방문은 현지 한국 외교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직지 홍보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어서 라오아트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장 겸 수석 큐레이터 아레야를 면담했습니다. 방문단은 직지 영인본을 전달하고 박물관 내 직지 전시 협조를 요청했으며, 박물관 측으로부터 불교 관련 전시 코너에 직지 영인본 전시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는 직지가 라오스 현지 박물관에 상설 전시될 수 있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성과이며, 직지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현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핵심 활동인 한국-라오스 재수교 30주년 기념 직지-바이란 공동전시회는 라오스국립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정영수 대사를 비롯한 한국 측 인사들과 라오스 문화관광부 차관, 국립도서관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방문단은 공동 전시회에서 직지(영인본)를 전시하고, 직지 강연을 통해 직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현지인들에게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또한, 직지 금속활자 및 목판 인쇄 체험과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한국의 인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라오스 바이란 제작 시연 및 체험도 동시에 진행되어 양국의 기록 문화를 비교하고 이해하는 풍성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직지를 매개로 한 양국 간 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였으며, 특히 문화적으로 비교적 취약한 동아시아권 국가에 직지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오스국립박물관을 견학하여 바이란 실물을 관람하고 박물관장 및 부관장과 향후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라오스국립박물관 측은 2026년 직지문화제에 바이란 전시 및 바이란 제작 체험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여, 향후 양국 간 기록 문화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직지뿐만 아니라 라오스의 기록 유산인 바이란을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직지 홍보의 패러다임을 미국·유럽 중심에서 동아시아권으로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라오스와 같은 동아시아 국가에 직지(영인본) 전시 및 소개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기록유산적 가치를 적극 홍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라오스국립도서관 및 라오아트박물관 내 직지(영인본) 상설 전시를 추진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라오스 바이란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주요 기록물과 기록 매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 전시를 기획하여 직지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기회를 확보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2026년 직지문화제에 라오스 바이란을 초청하여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