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출발일
2025년 9월 24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2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의 고향납세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상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법인 기부 모델, 기부자와의 소통 전략, 그리고 효과적인 기금사업 운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법인 기부 도입에 대비한 홍보 전략, 기부자를 관계인구로 전환하는 소통 방안, 그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기금사업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과 정책적 제언을 도출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경상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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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청 방문: 방문단은 후쿠오카현청을 방문하여 일본 고향납세제의 운영 체계와 정책 조정 기능, 그리고 법인 기부 모금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달리 일본은 법인 기부가 가능하며, 소득에 따른 비율 공제 방식과 기부 한도 제한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후쿠오카현은 지역은행 직원과 현청 직원이 함께 기업을 방문하여 기부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 방식과 상공회의소 행사 활용을 통해 2023년 기준 약 13.6억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소규모 시정촌을 위한 답례품 광역 인증 제도를 운영하여 지역 상생을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일본 광역 지자체는 시정촌과의 경쟁 관계로 인해 소극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경상남도는 시군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기금사업으로는 주말에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지역 특산물로 요리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그 성과를 책자로 제작하여 기부자에게 발송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민간 플랫폼은 회원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약 11%의 위탁 수수료를 지불하고 답례품 및 기타 경비를 제외한 약 50%가 현의 최종 수입이 되는 구조를 파악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법인 기부의 잠재력과 기부금 사용처의 투명한 공개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향후 법인 기부 도입 시 지역은행 및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한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기금사업 성과를 기부자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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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현청 방문: 사가현청에서는 법인 기부 모델과 광역-기초 지자체 간 상생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시민사회(NPO)와 연계한 선진적 법인 기부 모델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기업이 사가현 내 NPO의 공익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고, 타 지역 기업 기부 시 90%의 높은 절세 효과를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기부금의 약 85%가 NPO에 직접 지원되어 난치병 치료, 아동 교육 등 다양한 지역 과제 해결에 활용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광역과 기초 지자체는 기본적으로 라이벌 관계이나, '사가규'와 같은 지역 대표 특산물을 광역 인증 제도를 통해 모든 시정촌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생을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가현은 답례품이 없는 '프로젝트 응원 기부', '재해 부흥 기부' 및 NPO에서 만든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NPO 지원 기부' 등 독창적인 고향납세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롱테일 전략'을 사용하여 사가현의 거의 모든 제품을 답례품으로 등록하여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민간 플랫폼과의 관계에서는 플랫폼이 우위에 있어 수수료가 10~15%에 달하는 등 지자체에 다소 불리한 구조임을 파악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층을 주된 기부 대상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홍보보다 오프라인 대면 홍보에 집중하는 타겟 마케팅 전략도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다양한 기부 모델 개발과 전략적인 답례품 운영, 그리고 타겟 맞춤형 홍보의 중요성입니다. 소속 기관은 NPO 연계 기부 모델을 연구하고, 답례품 품목 확대 및 차별화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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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미정청 방문: 하사미정청에서는 기부자를 지역의 팬으로 만드는 '관계인구' 확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하사미정은 단순 기부금 확보를 넘어 기부자를 지역의 팬으로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연말에 고품질 잡지(연 8만 부)를 제작하여 기금사업 결과와 주민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함으로써 재기부율 15%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기부자에게 마을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초대장과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마을 초대장 사업'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했습니다. 지역 특산품인 도자기에 맞춰 30~40대 여성을 핵심 타겟으로 설정하고, 커플용 머그, 가족용 식기 등 고유 답례품을 활용하여 타겟층을 확장하는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2017년부터 전문 민간위탁 회사와 협력하여 기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전담팀과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기금사업은 초중학생 무료 급식 및 보육시설 확대 사업과 같이 기부금 수입의 불안정성을 고려하여 일회성 사업을 추진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과거 나가사키현과 하사미정 간 도자기를 둘러싼 답례품 갈등 사례를 통해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역할 분담 및 조정 기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 데이터 기반 마케팅, 그리고 전문 민간위탁의 효과입니다. 소속 기관은 기부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웹진 또는 카드뉴스 등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검토하고, 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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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시청 방문: 가라쓰시청에서는 지정 기부 및 홍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무지개 소나무 숲 재생보전 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가라쓰시는 유명 아티스트(FANTASTICS)와의 협업 캠페인 등 과감한 홍보 투자를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답례품에 대한 압도적으로 많은 온라인 리뷰가 포털 상위 노출로 이어져 신규 기부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연말 등 기부가 집중되는 시기에 검색 연동형 유료 광고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조례에 명시된 5대 분야(자연환경, 문화유산, 청소년, 복지, 기타 발전)를 중심으로 기금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무지개 소나무 숲 재생보전 사업'은 크라우드 펀딩 방식과 약 8,800명의 시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상징적인 사례였습니다. 답례품은 사업자가 제안한 품목 중 선정 기준에 맞는 것을 총무성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 개방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현재 약 2,500개 품목을 운영 중입니다. 향후에는 실적이 적은 품목을 분석하여 양보다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타 지자체와 달리 법인 기부 모금을 위한 전담 부서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점도 특징적이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홍보의 중요성, 시민 참여를 통한 기금사업의 성공 가능성, 그리고 체계적인 기금 관리의 필요성입니다. 소속 기관은 유명인 협업 등 과감한 홍보 전략을 검토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기금사업을 발굴하며, 답례품 품질 관리 및 전담 부서 운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