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10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17박 18일
인원
2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글로벌리더양성과정 국외 연수 결과를 담고 있으며,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문화유산 보존, 지속가능 관광,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정책 사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출장단은 유럽 도시들의 선진 사례 조사를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유산 관리 체계화 및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습니다. 또한, 관광객 과밀 해소 및 지역 활성화 모델을 탐색하여 제주의 관광수용력 관리 정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출장은 제주의 문화관광 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도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다양한 도시와 기관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존, 지속가능 관광,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과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테이트모던 등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관람 정책을 통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테이트모던은 화력발전소를 현대 미술관으로 성공적으로 재생한 산업재생 건축의 대표 사례로,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상업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버러 마켓과 몰트비 스트리트 마켓 방문을 통해서는 전통시장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성공 사례로 발전하는 과정을 학습했습니다. 특히 몰트비 스트리트 마켓은 버려진 철도 아치 공간을 활용한 지역 창업자 중심의 재생 모델로, 커뮤니티 기반 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공공 건축물의 상징성과 관광 자원화 전략을 모색했으며, 코츠월드에서는 주민 참여형 관광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하여 농촌 기반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핵심 교훈: 문화시설의 공공성 강화(무료 관람), 산업유산의 창의적 재생, 전통시장의 지역 특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주민 주도형 농촌 관광 모델 구축이 도시와 지역 활성화에 필수적입니다. 소속 기관 적용 방안: 제주 자연사박물관, 제주목관아 등 원도심 문화 시설에 '제주 프리 컬처 위크' 시범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 작가와 협업하여 제주 상징물을 활용한 문화 상품을 개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규모 관광 마을을 시범 선정하여 주민 주도의 관광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은 기반 시설을 지원하여 코츠월드형 지속가능 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28번 트램 노선 체험을 통해 대중교통이 도시의 역사와 경관을 보존하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리스보아 카드 도입 사례는 관광객 편의 증진과 도시 전역의 관광 소비 분산에 기여하는 통합 패스 카드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산타클라라 시장과 도둑 시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기능하는 것을 학습했습니다. LX Factory는 쇠퇴한 방직산업 단지를 청년 창업, 예술 작업실, 공연장 등이 결합된 문화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재생한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모델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신트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관광객 과밀 관리를 위해 시간대별 예약제, 입장 제한, 동선 통제 등 정교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핵심 교훈: 대중교통과 관광을 연계한 통합 패스 시스템, 전통시장 및 산업유산의 문화상업 복합 공간 전환, 그리고 세계유산의 정교한 관광객 관리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 적용 방안: 제주에도 리스보아 카드와 유사한 대중교통 및 관광지 통합 패스 카드를 도입하여 렌터카 의존도를 낮추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전통시장(동문시장, 서문시장 등)과 원도심 지역을 플리마켓, 공연, 야간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빈 점포를 LX Factory처럼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모델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의 과밀 관리를 위해 신트라와 같은 시간대별 예약제 또는 보조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방문객 분산 정책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마요르 광장이 역사 보존과 현대적 접근성을 균형 있게 통합한 도시 광장 재생 정책의 성공 사례임을 확인했습니다. 산 미겔 시장은 전통 시장을 현대적인 프리미엄 미식 시장으로 리모델링하여 고품질의 식재료와 음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 공간으로 기능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 방문을 통해 스페인 회화 황금기 컬렉션의 압도적 우위와 왕실 소장품 기반의 역사적 정체성을 학습하며 예술 자산 보존 및 접근성 강화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톨레도와 세고비야에서는 중세 도시 보전 및 도시 재생 사례를 통해 유적지 내 거주 및 상업 활동과 문화재 보존의 균형을 모색했습니다. 핵심 교훈: 전통 시장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미식 문화 플랫폼 조성, 역사적 광장의 공공성 유지 및 문화 행사 활용, 그리고 중세 도시의 문화경관 보존과 생활 공간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 적용 방안: 동문 재래시장의 특정 구역에 투명한 통유리 아케이드 또는 외벽을 적용하고 전문적인 조명 설계를 도입하여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미식 특화 구역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타파스, 핑거푸드 전문 부스를 유치하고 소량 다품목 샘플링 메뉴를 필수화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보케리아 및 산타 카테리나 시장 방문을 통해 전통 시장이 체류형 관광 상품 운영을 통해 활성화되는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특히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드러난 수도원 유적을 지하 박물관으로 상설화하여 시장과 문화를 결합한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사전 예약제 및 시간대별 수용 한도 조절을 통해 관광객을 분산하고 수익을 보존 지역에 환원하는 체계를 명확히 하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라 메르세 축제는 도시 전역에서 분산형으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통문화 계승과 관광 활성화, 지역 브랜드 강화에 기여하는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딕 지구 등 원도심 관광지에서는 보행 안전 및 혼잡 완화를 위한 차량 억제, 도시 경관 조례를 통한 간판 및 테라스 관리, 그리고 '플란 데 우소스' 정책을 통한 지역 상업의 다양성 및 문화 기능 강화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시의 'Barcelona, our home. And yours.'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공존을 위한 선제적 기초질서 안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핵심 교훈: 전통 시장의 문화 콘텐츠 결합 및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세계유산의 정교한 예약제 및 공인 가이드 의무화, 분산형 시민 참여 축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 그리고 원도심의 보행 환경 개선 및 친환경 교통 정책, 주민-관광객 공존 캠페인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합니다. 소속 기관 적용 방안: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제주의 전통시장에 쿠킹클래스, 타파스 체험 등 체류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바르셀로나의 '플란 데 우소스' 정책을 도입하여 상업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주요 관광지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같은 사전 예약제 및 공인 가이드 동반 의무제를 시범 도입하여 관광객을 분산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탐라문화제 개최 시 라 메르세 축제처럼 도 전체에서 분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고딕 지구 사례를 참고하여 원도심 보행 경관 관리 및 친환경 교통 정책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캠페인처럼 공항 및 항만 입국 시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를 강화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공존을 위한 선제적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