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9월 10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17박 18일
인원
5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캐나다와 미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혁신리더양성과정 국외 정책 연수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화 등 혁신 기술의 선진 사례를 체험하고, 관광 활성화, 환경 보전, 도시 재생 등 지속가능성 관련 정책 사례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도시의 혁신 기술 및 정책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역사 문화유산 보존, 공공 녹지 활용, 재난 방재 시스템, 첨단 문화 공간 조성 및 혁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졌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탐구하고, 이를 소속 기관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시 및 몬트리올의 역사 보존 및 디자인 도시 정책: 퀘벡시청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퀘벡시 역사지구를 방문하여 역사적 건축물 보존과 관광 활성화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퀘벡시는 성벽과 방어 체계가 온전히 보존된 요새 도시로서, 프랑스와 영국 식민지 시절의 건축 양식과 도시 구조가 통합된 독특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에서는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로서 디자인을 사회적, 환경적 문제 해결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와 구시가지 활성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보행자 전용 공간 조성과 적극적인 점용 허가를 통한 휴식 공간 전환이 인상 깊었습니다.
- 핵심 교훈: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과 도시 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체계적인 정책과 디자인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및 활성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적용 방안: 제주 목관아를 중심으로 한 '제주 목사의 길'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적 건축물 보존 등급제 도입 및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보존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몬트리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거버넌스'를 도입하고, '디자인 챌린지' 정기 공모를 통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 중심 접근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 향후 협력 계획: 퀘벡시와 몬트리올시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역사 보존 및 디자인 정책 분야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의 공공 녹지, 지식 접근성, 재난 관리, 문화 예술 및 도시 재생: 뉴욕 센트럴 파크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도심 공원의 조성 및 운영 사례를 통해 공공 녹지 공간의 역사적, 조경적 가치와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방안을 고찰했습니다. 뉴욕공립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용자 중심 운영 전략, 역사적 유물 전시, 교육 허브 역할 및 자체 브랜드화를 통한 재정 기반 구축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9/11 메모리얼 박물관과 '빅 유(The Big U)'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위기관리 및 재난 대응 사례를 견학하며, 허리케인 샌디 피해 이후 추진된 다기능 방재 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문화 공간 조성과 몰입형 체험 교육 전시 강화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하이라인과 첼시 마켓에서는 폐쇄된 산업 시설을 도심의 녹지 공간과 복합 상업 시설로 성공적으로 재생한 사례를 통해 '연결'과 '가치 재창조'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 핵심 교훈: 대규모 공공 녹지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화,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및 문화 허브 역할, 재난에 강한 도시 인프라 구축,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공간 조성, 그리고 폐쇄된 산업 시설을 활용한 창의적인 도시 재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 적용 방안: 제주 도심 녹지 공간을 '문화 벨트'로 통합 연계하고, 사라봉공원 등 지역 거점 녹지 공간의 자체 브랜드화를 통해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소장 자료의 디지털화와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통해 지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 허브 역할을 강화해야 합니다. 뉴욕의 방재 정책을 참고하여 제주 해안선에 친환경 방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설계를 통해 평시에는 관광객과 도민의 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MoMA와 자연사박물관 사례를 바탕으로 제주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몰입형 체험형 전시를 강화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첼시 마켓과 하이라인 벤치마킹을 통해 전통시장 재활성화 및 올레코스 입체적 활용을 위한 '제주 재생 기금' 조성과 규제 완화가 필요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뉴욕시의 공공기관 및 문화 예술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보스턴의 역사지구 활성화 및 교육 연구 중심 도시: 보스턴 역사지구의 '프리덤 트레일'과 '퀸시마켓'을 방문하여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상권 재생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하버드, 예일, MIT 등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을 견학하며 교육 연구 중심 도시의 특징을 이해했습니다. 보스턴 공립도서관에서는 공공성을 강조한 도서관 운영과 웅장한 건축물의 가치를 확인했습니다.
- 핵심 교훈: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전통 시장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상권 활성화, 그리고 교육 기관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 적용 방안: 제주 원도심에 '제주형 프리덤 트레일'을 조성하여 제주의 역사, 평화, 문화, 생활사를 도보형 탐방 코스로 연결하고, 현무암 화살길과 AR/VR 콘텐츠를 도입하여 체험형 교육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퀸시마켓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제주 원도심에 '헤리티지 로컬 상권'을 조성하고, '탐라 푸드-아트 레거시 홀'과 같은 복합 문화상업 공간을 통해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보스턴의 역사 보존 및 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 지역의 역사 교육 및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첨단 문화 공간 및 자연 유산 보존: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를 체험하며 첨단 기술이 융합된 몰입형 문화 공간의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스피어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건축, IT, 미디어 아트, 공연 예술이 복합된 차세대 문화관광 명소로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급 협곡의 지질학적 가치와 풍부한 생태계 보존 및 관리 정책을 조사하고, 제주 세계지질공원과의 비교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관리 전략의 필요성을 인지했습니다.
- 핵심 교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문화 콘텐츠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자연 유산은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유지되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 적용 방안: 라스베가스 스피어 사례를 참고하여 제주 화산 지형과 바다를 테마로 한 소규모 '제주형 에코-스피어'를 구축하여 구도심 재생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탐방객 집중 지역에 AR/VR 기반 가상 탐방 서비스를 도입하여 오버투어리즘을 완화하고, '제주 에코 패스포트'를 통해 친환경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커뮤니티 융합 보전 모델을 통해 제주 해녀, 농민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제주 캐니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 향후 협력 계획: 라스베가스의 첨단 문화 콘텐츠 개발 기관 및 미국 국립공원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의 문화 및 자연 유산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혁신 기술 및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IT 기업 구글 본사를 방문하여 혁신 기업의 조직 문화와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구글의 '20% Rule' 제도, 수평적 조직 문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 웨이모(Waymo)의 상용화 사례를 통해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사회적 수용성 확보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24/7 무탄소 전력 달성 목표와 같은 구글의 선도적인 ESG 전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 핵심 교훈: 혁신적인 조직 문화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첨단 기술의 사회적 적용에는 안전성과 이해관계자 수용성 확보가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ESG)이 기업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적용 방안: 제주도정에 '제주형 20% Rule'을 도입하여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평적 조직 문화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구글 웨이모 사례를 참고하여 제주에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및 관광 연계형 서비스 실증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선제적인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이해관계자 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향후 협력 계획: 구글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도입을 위한 자문을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