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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체코독일헝가리
고창군의 7가지 세계의 보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출발일

2025년 8월 26일

도착일

2025년 9월 3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9

📝 요약

고창군 방문단은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을 방문하여 글로벌 체험 벤치마킹 연수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동유럽 국가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 및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생태관광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미식 콘텐츠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선진 사례들을 관찰하며 고창군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발전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특히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동유럽의 다양한 세계유산과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고창군에 적용 가능한 여러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에서는 호수와 전통 마을 경관이 조화롭게 보존되고, 전통 가옥이 카페, 숙박, 가게 등으로 재생되어 관광과 주민 생활이 공존하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이는 주민들이 관광사업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로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창군 역시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문화유산 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미라벨 궁전 정원과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는 정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음악, 공연 등 문화행사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고창군은 선운산과 읍성 주변 경관형 정원을 조성하고 음악, 공연 등과 결합하여 휴식과 문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빈의 쉔브룬 궁전과 성 슈테판 성당 등에서는 궁전 내부가 역사적 유산이자 전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어 관광객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다국어 안내판, 오디오 가이드, 체계적인 관람 동선 등 효율적인 관광 경험 제공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고창군은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할 때 관광과 문화를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방하고, 다국어 안내체계(QR코드, 애플리케이션 등)를 도입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스테판 성당 등을 방문하며 자연과 건축물이 조명과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야경 관광지 기능을 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주요 관광지에 야간 경관 조명과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야간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고창군도 야간 경관 조명 개선 및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 시간 증대를 꾀할 수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프라하 성, 카를교 등을 방문하여 국가 상징 건축물 보존 사례와 야간 조명, 거리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 등 문화적, 경제적 활동이 융합된 공간 활용을 관찰했습니다. 고창군은 상징적인 문화유산들을 지역 브랜드화하는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산책로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와 경제가 융합되는 사례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플젠의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을 견학하며 지역 특산품 제조공정 견학과 이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고창군의 특산물(복분자, 수박, 장어 등)을 활용한 농특산물 체험형 관광 개발과 체험형 산업형 관광 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체스키크롬로프 성과 라트란 거리를 방문하여 소도시 전체를 중세 경관으로 유지하며 관광자원화한 운영 모델을 체험했습니다. 이 사례는 고창군과 같은 소규모 도시가 경관 보존을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는 모델을 접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독일 뮌헨의 마리엔 광장을 방문하여 광장을 중심으로 상업, 관광, 문화 공간이 형성되고 주변 건축물(시계탑, 신시청사 등)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고창군은 읍성,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원형 보존과 현대적 활용의 조화,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생태관광 모델,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미식 콘텐츠의 관광 자원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창군은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고인돌, 읍성, 선운사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단순 보존을 넘어 체험형, 참여형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고, 갯벌, 운곡습지, 선운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복분자, 수박, 장어 등 농생명 자원을 가공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고창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방문단은 이러한 벤치마킹 사례를 바탕으로 고창군의 관광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