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청양군
출발일
2025년 8월 28일
도착일
2025년 9월 8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1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청양군 관광의 해 선포에 발맞춰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1박 12일간 스페인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스페인의 선진 문화·역사 자원 활용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한 청년 창업 및 지원 정책을 탐방하며,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친환경 정책 사례를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스페인의 사람 중심 도시 설계, 환경 보호 정책, 그리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관광 전략에서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소속 기관의 관광 활성화, 청년 지원,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 출장을 통해 청년 창업 지원 정책,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사람 중심의 도시 설계, 그리고 일상생활 속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내용을 탐방하고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먼저, 청년 창업 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과 마드리드의 산미구엘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쿠킹 프로그램 운영, 시장 내 테이블 제공을 통한 교류 활동 지원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관광의 명소이자 청년 창업 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 시 산하기관인 Barcelona Activa는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초기 청년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와 결합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청년 일자리 확대에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 전통시장을 문화 콘텐츠와 연계하여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체험했습니다. 스페인은 저탄소 대중교통 정책으로 거의 모든 택시와 버스가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로 운행되어 도심의 매연과 교통 소음이 현저히 적었습니다. 또한 도로변에 자동차 충전 시설이 잘 갖춰져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탄소 생활 정책으로는 알기 쉬운 그림으로 설명된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고, 마트에서는 생분해 가능한 봉투 사용 및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관광버스가 많은 스페인의 여건에 맞춰 공회전 금지 정책을 시행하는 점은 우리에게도 본받을 만한 우수한 정책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환경 보호가 일상생활과 정책 전반에 걸쳐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을 확대하고, 분리수거 시스템을 개선하며, 공회전 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람 중심의 도시 설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스페인 도시들은 슈퍼블록 설계로 도시 중심부나 주요 관광 지역에서 일방통행 및 차량 통제를 통해 조용한 녹지를 형성하고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유럽의 노상 카페 문화로 이어져 상업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교통체계 또한 빨간불일 때도 차량이 없으면 보행이 가능하게 하고, 신호등 높이를 눈높이에 맞추는 등 보행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업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특정 구역에 차량 통제를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를 확충하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 신호 체계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일상생활 속 예술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각 도시마다 상징 문양을 거리 바닥에 디자인하여 지역의 개성을 느낄 수 있었고, 거리 곳곳에 그래피티, 조각 작품, 모자이크 벽화(예: 고딕지구의 '키스의 벽') 등이 설치되어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부 해안 도시 시체스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거리를 꽃으로 꾸미고 우수 꽃길을 선정하여 수상 기념 타일을 수여하는 '꽃카펫 꾸미기' 활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모범적인 사례였습니다. 이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핵심 교훈을 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축제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도시 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스페인 농촌 지역에서 발견한 자급자족형 순환경제 시스템과 생산자 협동조합의 발전은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푸드플랜 활성화와 연계하여 생산자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 외부 유입 인구 간의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