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Re:Viva 포항 팀)

경상북도 포항시

출발일

2025년 9월 2일

도착일

2025년 9월 12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10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9박 11일간 스페인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전략을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전통적인 산업도시에서 미래 신산업 도시로의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도시공간 재편과 시민 삶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공동체 회복 및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통합적 도시재생 전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유휴공간의 혁신적 활용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바르셀로나 방문단은 2차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 및 4차 산업도시로 변화하는 과정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청과 카탈루냐 지방정부 청사가 문화재이자 문화적 중심지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22 바르셀로나 혁신지구에서는 섬유산업 중심의 공업지구가 교육, 기업, 창업가, 거주지를 연결하는 복합 혁신 클러스터로 재생된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구도심의 공장 건물을 대학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고, 슈퍼블럭 정책을 통해 공공 활동 공간을 재구성하며, 공공-민간 연계를 통해 컴팩트 시티 개념을 실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구엘공원 사례에서는 개발 실패 부지를 공공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한 입장 유료화 및 주민 위주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대응책을 학습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재생은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미래지향적 기능을 융합해야 하며, 유휴공간을 문화, 산업,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철강산업 유산, 해양경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공간이나 4차 산업 관련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조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22 혁신지구와 같은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말라가에서는 문화예술 중심의 재생전략과 시민참여형 도시공간 운영 사례를 이해했습니다. 말라가 시가지는 과거 산업 및 항만도시에서 문화와 관광 중심 도시로 성공적으로 재도약한 사례로, 대형 문화 인프라 투자와 보행 환경 개선, 창의예술지구 조성 등의 정책이 주효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La Casa Invisible은 공공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문화공간으로 운영하며 시민 주도의 공간 재생과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도시재생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시민 참여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예술가와 상인을 연계한 창의예술지구를 조성하고, 빈집이나 유휴공간을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에서는 역사문화 유산 중심의 재생모델과 지역 정체성 기반 도시재생 사례를 이해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유적 보존 관리, 관광객 관리, 공간 활용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리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알바이신 지구는 전통 가옥과 골목이 잘 보존된 역사 구역으로, 물리적 보존을 넘어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축제 등을 통해 사회문화적 재생을 강화한 사례였습니다. 역사문화유산은 도시의 중요한 자산이며, 단순 보존을 넘어 주민 참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여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구룡포 근대역사거리 등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및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프리힐리아나에서는 전통 경관 보존과 지역공동체 중심 마을재생모델을 이해했습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하얀 마을인 프리힐리아나는 곡선형 언덕과 미로 같은 골목길, 하얀 석회칠 외벽과 꽃 화분 등 전통적 건축미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주민 주도 하에 골목길 정비, 미관 보호, 가게 및 공방 운영, 소규모 마을 행사가 꾸준히 이뤄지며 관광객과의 교류 및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통 경관 보존 노력이 마을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고 관광 자원화에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에 대해 주민 주도의 경관 관리 및 소규모 문화 행사 지원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 연계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세비야에서는 혁신적 공공공간 개발과 역사문화유산 중심 지역 활성화 사례를 이해했습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엔카르나시온 광장 재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로, 노후 시설의 용도 전환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건축 공모, 친환경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 설계 기술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사 중 발굴된 유적의 현지 복합 전시를 통해 역사유산 보존과 현대적 공간 활용의 융합적 재생을 실현한 점이 특히 주목할 만했습니다. 산타크루즈 지구는 중세 유대인 거주지로,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보행자 친화적 환경, 지역 상점 활성화, 야외 공연 및 광장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었습니다. 노후화된 빈 건물을 예술 공방, 공유 공간, 창업 인큐베이터 등으로 재생하여 젊은 층의 유입과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한 점이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혁신적인 공공 건축물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어 경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역사유산 보존과 현대적 공간 활용의 융합이 가능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노후화된 구도심에 혁신적인 디자인의 공공시설을 도입하여 랜드마크화하고, 빈 건물들을 예술 공방이나 창업 인큐베이터로 활용하여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