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일본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국외연수

광주광역시 동구

출발일

2025년 8월 25일

도착일

2025년 8월 29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담당자들의 건강증진사업 지식 함양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 도쿄 지역의 다양한 보건복지 시설과 기관을 방문하여 고령자 복지, 생활 습관 개선, 맞춤형 건강 관리, 정신 보건, 통합 돌봄 시스템 등 일본의 선진 건강증진 모델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전문가 연계 활성화, 생활 습관 중심 사업 확대, 지역 맞춤형 다문화 대응 강화, 통합형 원스톱 서비스 모델 도입, 그리고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도쿄 지역의 8개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측면을 심층적으로 탐색했습니다.

이키이키 플라자 이치반쵸에서는 고령자 복지, 문화 커뮤니티, 건강 보건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하여 제공하는 도시형 복합 복지시설의 운영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특히 지역 포괄 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특별 양호 노인 홈, 단기 숙박형 요양, 재택 서비스 등 고령자를 위한 다각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복지문화건강 분야 서비스를 융합한 복합 기능형 시설 운영 방안을 적용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도쿄 보건국 방문을 통해 도민의 건강 예방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정책 수립과 관계 기관 협력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도쿄도 건강증진 계획 21의 추진,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예방, 정신 건강 증진, 암 예방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 훈련, 보건 분야 디지털 전환 사례(환자 정보 클라우드 공유, 상담 음성 디지털화), 도민 걷기 활성화 사업(도쿄 워킹맵 앱), 수면 부족 해소 캠페인, 적정 음주 문화 확산, 생활 속 스트레스 관리 사업 등 생활 습관 중심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보건소 사업에도 장기적인 생활 습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접근 방식을 도입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미나토쿠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운동, 영양, 생활 습관 개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헬시나(Healthy-na)'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의사, 영양사, 건강운동지도사 등 의료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혈압, 심전도, 체력 측정 등 개별 건강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영양 상담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의학적 검사 결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체계와 다학제적 팀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 건강 관리 모델은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우수 사례로, 우리나라 지역 건강증진사업에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신주쿠 보건소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임신부터 고령기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건강 서비스(영유아 건강검진, 성인 건강 교육, 고령기 낙상 예방 강연 등)와 정신 보건(상담, 데이케어,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구축), 난치병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보건소 본소가 기획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보건센터가 건강검진, 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하는 역할 분담 체계와 정신질환자 조치 입원 시 협력 병원 연계, 은둔형 정신질환자 접근 및 지원 체계(다 직종 팀의 가정 방문, 외래 통원 치료 연계, 기업 협력 아르바이트 기회 제공)는 우리나라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운영 모델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히가시 신주쿠 보건센터는 신주쿠 보건소 산하기관으로서 구민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을 견학했습니다. 외국인 비율이 높고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상담, 모자 보건, 정신 건강, 감염병 예방, 고령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병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앱, 만보계 활용 걷기 활성화), 노쇠 예방 및 저영양 관리, 공중 목욕탕 연계 건강 교육 등 다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건강 접근성 강화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지역별 특성에 따른 세밀한 지원 체계 강화와 다기관 연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건강도시연합(Alliance for Healthy Cities) 방문을 통해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와 협력 사례를 탐색했습니다.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에서 출범한 이 연합은 건강도시 프로젝트 공유, 기술 자문, 국제 네트워크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일본 회원 도시의 GPS 추적 활동계 워치를 활용한 건강 인프라 구축 사례와 중앙 정부 지원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건강도시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지자체가 건강도시를 추진함에 있어 장기적이고 자립적인 추진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아라카와 구청 건강지원과(지역포괄지원센터)**에서는 의료, 간호, 복지, 상담 등 다분야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의 실제 운영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보건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주임 케어 매니저, 생활 지원 코디네이터, 치매 지역 지원 추진원 등 전문 인력이 고령자의 종합 상담 지원, 권리 옹호,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케어 매니지먼트, 돌봄 예방, 치매 지원, 생활 지원 체제 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고령자 3천~6천명마다 상근 직종을 두는 기준 외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점과 개호 보험 제도를 기반으로 한 예산 확보 방식, 보건소와의 역할 연계 방식은 우리나라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구체적인 벤치마킹 방안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리타시 보건복지센터는 보건, 복지, 민원, 건강 교육까지 모든 분야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 시설로서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을 견학했습니다. 응급센터 역할, 고혈압 진단 시 사회복지 상담 및 식생활 교육 연계, 취약 계층 복지 지원 등 즉각적인 통합 서비스 제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행정직 등 다양한 인력이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복합 사례 발생 시 팀을 이루어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하는 협업 체계는 우리나라 통합 돌봄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취약 계층을 위한 다국어 안내 자료, 통역 서비스, 주기적 건강 상담 및 가정 방문, 도시락 배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지역 맞춤형 다문화 대응 강화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