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주시
출발일
2025년 8월 26일
도착일
2025년 9월 1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7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를 방문한 지방자치단체 출장단의 공무 국외출장 결과를 요약합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스페인의 우수 정책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여 견문을 확대하며,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친환경 건축물, 사회복지 통합 돌봄 시스템, 유휴공간 도시재생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효율 증대 방안, 지역사회 기반 돌봄 강화 모델, 민간 참여형 도시재생 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1. 글로리에스 타워 (Torre Glòries) 방문 방문단은 2025년 8월 27일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인 글로리에스 타워를 방문했습니다. 이 방문의 목적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기술 사례를 공유받고, 현대 건축의 랜드마크가 지닌 지속가능성 요소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글로리에스 타워의 디렉터 및 영업·마케팅 책임자와 면담하며 건축물 개요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핵심 정보로, 글로리에스 타워는 태양열, 지하수,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하여 에너지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태양광 유입량에 따라 창문 개폐와 차광을 조절하는 스마트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럽 그린빌딩 인증을 획득하여 입주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 가솔린 기반의 자체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대 48시간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100 시정 추진 및 건축물 조성 시 자연친화적인 에너지 정책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활용 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발전 시스템 구축이 함께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친환경 건축물 조성 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설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생에너지 활용과 더불어 비상 전력 공급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2. 바르셀로나 사회복지 재단 (FUNDACION PERE TARRES) 방문 방문단은 2025년 8월 28일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Pere Tarres 사회복지 재단을 방문하여 복지교육돌봄 정책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받고 통합 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이 재단은 복지(장학금, 취약계층 지원)와 교육(전문가 양성, 직업 훈련)을 하나의 조직 안에서 통합 운영하며, 여가 활동을 단순 오락이 아닌 인성, 사회성, 리더십 함양 도구로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재단은 민간, 종교, 공공의 삼각 협력을 통해 다중 재원 구조를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공공기관, NGO, 지역 주민 간의 협력 구조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 돌봄을 조직하고 있었습니다. 재정은 공적 재원과 민간 재원(기부금, 프로그램 운영 수익, 숙박시설 수익 등)으로 구성되어 특정 재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었습니다. 돌봄 신청은 바르셀로나 시 또는 카탈루냐 주 거주 및 사회복지시스템 가입을 전제로 부모의 소득, 가정 환경, 고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주력 사업으로는 방과후 학습돌봄센터 운영과 여름·겨울 캠프를 통한 통합형 프로그램 제공이 있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복지와 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학교, 교회, 지방정부 등과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망을 구축하는 것이 지역 단위 복지의 지속 가능성과 접근성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청소년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교육, 고용, 문화가 결합된 원스톱 모델을 발전시키고, 학교, 교회, 지자체(읍면동) 등 민간 기관까지 연계한 돌봄 문화 거점센터를 확대하여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3. 카이샤포럼 마드리드 (CaixaForum Madrid) 방문 방문단은 2025년 8월 29일 마드리드의 카이샤포럼을 방문하여 방치된 유휴공간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와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활용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카이샤포럼은 약 60년간 방치되었던 옛 중앙전력발전소 건물을 카이샤 그룹 문화재단이 매입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입니다. 민간 재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마드리드 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공과 민간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시, 콘서트, 다양한 행사, 주말 가족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학교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에 워킹센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운영 비용은 주로 민간 투자와 자체 수익 창출로 이루어지며, 일부 정부 지원과 문화사업 공모 참여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받고 있었습니다. 카이샤포럼은 노후 폐공간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증가, 소비 촉진,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주민 자부심 제고,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의 참여는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자립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문화산업 및 건축 자산에 대한 민간의 접근(활용) 방안을 확대하고, 10년 이상 장기적인 개발 정책을 도입하는 과감한 유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민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 및 문화 자산을 활용한 장기적인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