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2025년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국외연수

부산광역시 기장군

출발일

2025년 8월 25일

도착일

2025년 8월 30일

여행 기간

5박 6일

인원

3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2025년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글로벌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평생학습도시 현장에 적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싱가포르의 그린플랜 2030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지역공동협의체, 도시 개발청 산하 도시 갤러리 등 6개 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탐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평생교육 전략 모델을 이해하고, 도시 공간과 학습 인프라 통합 모델을 체험하며, ESG와 평생학습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핵심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평생학습, 도시 개발, 환경 교육 및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선진 사례를 깊이 있게 탐구하였습니다.

NUS(싱가포르국립대학교) 평생교육대학에서는 '미래의 핵심 역량'을 주제로 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NUS는 학생을 위한 대학이 아닌 '삶 전체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철학 아래, T/π/Comb-shaped 역량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삶의 경로와 진로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모듈형, 산업 연계형, 현장 기반 사례 중심의 학습 구조와 'Demand Sensing Dashboard'를 통한 산업 연계 모델은 우리군 대학 및 평생교육 기관이 벤치마킹할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유연한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용될 수 있습니다. 향후 교수자 연수 및 공동 세미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e Peoples Association 지역공동협의체(PA) 방문을 통해 싱가포르의 강력한 사회통합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 노력을 이해하였습니다. PA는 중앙정부 산하 법정 기관으로, 다인종 사회의 사회통합과 국가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2,000여 개의 Grassroots Organisations(GROs)를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었습니다. Community Clubs(CCs)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며 정부 정책 전달 및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는 우리군 주민자치회 및 평생학습센터가 사회통합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과 주민 의견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중앙집중형 시스템의 장점과 지방분권형 시스템의 자율성을 조화롭게 결합하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도시 개발청(URA) 산하 싱가포르 도시 갤러리에서는 도시계획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교육하는 공공 학습 플랫폼의 운영 사례를 접했습니다. 이 갤러리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술(AR, 멀티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도시계획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학교 및 공공기관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 교육은 연령별 맞춤형 평생학습 구조와 시민 참여형 도시정책 교육의 모범 사례였습니다. 우리군도 지역의 도시 계획이나 환경 정책을 시민들에게 교육하는 공공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여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창이공항 내 친환경 반영 사례 캐노피 파크는 자연과 기술, 공공 디자인을 결합한 융합형 환경 교육 모델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Rain Vortex와 주변 정원들은 자연채광, 빗물 집수, 공기 냉각 등 기후 기술을 구현하며, 방문객들이 지속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민 대상 환경 해설사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 연계 활동은 시민 참여 기반 평생학습의 좋은 예시였습니다. 우리군은 지역 내 공원, 하천 등 공공 인프라를 활용하여 환경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환경 보호 활동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HDB(주택개발청) 산하 캄풍 애드미럴티는 주거, 의료, 보육, 상업, 커뮤니티 공간이 통합된 자족형 수직 마을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고령자 친화적 환경 조성과 부모-자녀 세대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정책은 인상 깊었습니다. Heartbeat@Bedok, Yishun Health Campus와 같이 복합기능이 집약된 공간에서 평생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사례는 우리군 복합공간인 일광교육행복타운 및 정관애듀파크에 적용 가능한 모델입니다. 의료, 주거, 문화, 교육이 통합된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에 참여하고, 건강 관리 및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수자원 공사 PUB 마리나베이지는 수자원 관리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이었습니다. 마리나 베라지는 홍수 조절, 수돗물 공급, 여가 공간, 환경 교육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기반 시설로, Sustainable Singapore Gallery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AR/VR,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기반 학습 요소는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 감각적으로 쉽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우리군은 지역의 수자원 관련 시설을 환경 교육 허브로 전환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싱가포르가 국가 주도하에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제도가 아닌, 국민 역량 강화와 사회 통합을 위한 핵심 성장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생활권 중심의 복합 학습 공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 경험, 그리고 ESG 가치를 평생학습에 통합하는 접근 방식은 우리군 평생교육 정책에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향후 싱가포르와의 공동 연구 및 교류 사업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