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자치단체 상하수도 담당공무원 공무국외연수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8월 28일

도착일

2025년 9월 5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

📝 요약

본 해외출장은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 9일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3개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선진 상하수도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정책적, 기술적 대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헝가리 국가 수도공사의 통합 물 관리 시스템과 오스트리아 프로이덴아우 수력발전소의 친환경 도심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또한, 체코 프라하 수도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상하수도 시설을 공공문화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확보에 기여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1. 헝가리 국가 수도공사 방문 방문단은 헝가리 전역에 분산된 지방 상하수도 서비스 기관들을 통합하여 국가 차원의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하수도 운영을 실현하는 헝가리 국가 수도공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17개 수도공사와 6개 자회사를 통합하여 국가급 운영 체계를 실현한 사례를 청취하고, GIS 기반 설비 통합정보 시스템 및 설비 수명주기 추적 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기술대응팀 운영, 직무 교육 센터를 통한 전문성 강화, 중앙조달 방식의 물자 조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바이오가스를 회수하여 에너지 자가발전에 활용하는 순환 경제 기여 사례 등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국 상하수도 시스템 통합 운영 방식, 노후관 교체 우선순위 결정 기준, 무수 수량 관리 및 누수 탐지 기술 등에 대한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국가급 통합 운영 체계와 GIS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은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전국 단위의 인프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상하수도 시설의 설비 자산관리 시스템(Asset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여 중장기 보수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위한 직무별 역량 강화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

2. 오스트리아 프로이덴아우 수력발전소 방문 방문단은 오스트리아 빈 도나우강 중류에 위치한 프로이덴아우 수력발전소를 방문하여 도심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과 환경보호, 생태 보전 기능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발전소는 화석연료 없이 도나우강의 유속만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발전 설비로서, 도심 내 관광, 환경보호, 도시 미관, 교통 기능까지 통합한 복합 인프라로 설계되어 국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급의 어도 설계와 자연형 하천 경계선 및 습지 구역 조성 등 환경보호 및 생태 보전 기능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도시 중심부 수력발전소 설치 시 수생 생태계 보전, 소음 및 진동 최소화, 수질 유지 등 환경 요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주민 공청회와 시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인 사례를 학습하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생태계 보전의 조화, 그리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공 인프라의 성공적 운영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한국의 지방 중소도시 하천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소규모 수력발전 모델을 검토하고, 공공 인프라를 전력 시설이자 여가 환경 자원으로 인식하도록 초기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3. 체코 프라하 수도박물관 방문 방문단은 체코 프라하 수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정수장을 공공문화자산으로 활용한 시민 교육 및 소통 모델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 박물관은 기능을 다한 정수장을 단순 철거하는 대신, 건축적·기술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박물관으로 전환한 사례였습니다. 프라하의 물 관리 체계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실제 사용되었던 대형 펌프, 밸브 등 과거 기술의 원리와 기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기술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해설 투어 및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수장을 시민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박물관 운영이 수도사업의 서비스 이미지 및 시민 신뢰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상하수도 시설을 단순한 기술적 인프라가 아닌, 역사적, 교육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공문화자산으로 활용하여 시민 소통과 신뢰를 증진하는 방안이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한국 지자체에서도 상하수도 시설을 교육, 홍보, 문화, 관광 자원으로 통합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을 모색하고, 입지 및 시설 특성, 시민 수용성, 교육 효과를 고려한 박물관 모델 도입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환경단체, 지방공기업 간의 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습니다.